한 7년전에 토익 딱 800찍고
영어인증시험은 놓고 살았습니다. 그때는 제가 바보라서
요령 공부법 이런거 모르고 공부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양적으로보면 별루 못한 뭐 그런거 그때도 어휘를 어떻게 할지 몰라 에잇하고 관뒀는데..
먹고 살려니 해야해서..ㅋㅋ
텝스 9.14꺼 신청해 놓고 2주전에 어휘가 제일 약할꺼 같애서
티치미 김찬휘샘 800어휘 강의 하나 사서 듣고 듣기 teps듣기사서 좀 듣고 그러고 같네요..
헉 근데..ㅋㅋ 어휘를 제일 못풀었어요 한 10개 남겨두고..ㅠㅠ
워낙 악명이 높고 어렵다 하여...쫄았는데..
듣기가 생각외로 3,4가 잘들리더군요...토익할때 미련하게 그땐 찍찍이시절 한문장씩 백번씩도 마다않고
들었던 그 이후 수능 모의고사 듣기 문장 한문장씩 편집으로 짤라서 12회분을 다짤랐음
들었던게 도움이 된모양..생각외로 파트 1,2가 어려웠어요 저는...
문법은 시간이 남았고 저한텐 좀 쉬웠구요..
독해는..ㅠㅠ 12개 정도 남겨두니 5분 남았습니다. a,b,c,d 골고르 3개씩 찍어 줬습니다.
바보같이 요령이 있었으면...독해 뒤에부터 풀것을 그게 배점이 더 높은거 같은데..
예전처럼 바로 답도 안뜨고 2주가 답답하겠지만..
예상으로 650~700나올꺼 같은데...
어려운 시험일수록 전략을 잘짜고 똑똑하게 공부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처럼 30대 중반 일하면서 공부하시는 분들...힘내시구요..
고딩들보다 못한 점수지만 꾸준히 해볼랍니다...
해커스 사이트 대학시절 토익볼때 이후 오랫만에 들어와 보는데...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