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텝스 삼개월 공부하고 876(341,90,88,352)점 받은 적 있었는데...

(원래 한 영어 하는 편이라서 석 달 준비한 것 치고는 괜찮은 성적이었지만.... 별로  뭐... 그런.....)

몇 달 더 공부한다고 해서 900을 넘길 자신이 없어서

텝스 걍 별도로 공부하지 않고,,,

최근 1년 전부터 열심히 영자 신문 보면서

독해 속도좀 늘리고, 단어나 좀 보강하고 있는데요..

실전 1200제 보카 제일 적게 틀린 것이 6회에서 3문제 나갔네요.

풀고 나도 너무 놀랐어요.ㅋㅋㅋ

시간을 재서 푼 것은 아니고,,, 그것도 막걸리 작은 것 한 통 먹고 풀었더니..

술기운 덕을 본 것인지...

최시 1200제는 확실히 실전1200제 보다 쉽네요.

2회까지 풀었는데.. 독해는 아직 하나도 안풀었구요.

1회 보카에서는 3개인가 4개 나갔고, 2회에서 1개 나갔네요.

풀면서 쉽다고 느꼈지만 막상 1개 나가니까 너무 놀랐다는... ㅋㅋㅋ

영자 신문을 최근에 다시 보기 시작한 것은 2년 정도 되었지만,

좀 집중적으로 본 것은 약 1년 정도 되었는데....

1년 정도 영자 신문 집중해서 보니까 독해도 좀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이 나고,

단어는 진짜 많이 늘었다고 느껴지네요.

최근에 영자 신문 보면서 두음문자(acronym)라는 단어를 봤었는데..

그게 최시 1회인가 2회에 나오더군요.

그리고

가스 충전소에서 일하면서 가장 한가한 시간인 6시 정도부터

매일 한 시간씩 텝스 리스닝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최시 1회 리스닝 4개 나갔네요.

2회 리스닝에서는 7개 나가네요.

실전 1200제는 1년 전에 풀고 최근에 다시 풀어도 사실 리스닝에서 10 이하로 틀린 적이 없을 정도인데...

여튼 이제 텝스에 대해서 좀 자신이 생기네요.

전에는 과연 내가 공부한다고 해도 텝스에서 900을 넘길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젠 시험만 몇번 보면 넘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ㅎㅎㅎ

영어에 목매달고 있는 시골의 한 가스충전원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