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_9월수강혜택_25일까지

토익자유게시판 글쓰기

오늘학원에서 있었던일..
후.. | 2017.07.05 | 조회 5788

내 소개부터하면.. 해커스 정규반다니고,


지방남인데, 지금 정규반 두번째달이거든..


항상 맨뒷자리에 앉는데 원래 주위 신경 잘 안써서 여느때처럼 오늘도 혼자 맨뒤에 앉아있었어,

 

오늘 느낀건대 뒷쪽에 훈녀들이 되게 많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래 암튼 1교시수업듣는데 지각한 어떤사람이 내옆에 앉았어


시야?로 간접적으로 보인다고하면 알려나? 그렇게 보니까 치마 입었길래 여자구나 했지.

 

근데 지각했는데도 샤워는 하고왔는지 샴푸냄새인지 비누냄새인지가 너므 향긋해써ㅋㅋㅋㅋㅋㄱㅋ

 

암튼 문제풀고있었고 시간이 얼마 안남았기에 눈길 한 번 안주고 풀고있는데 내쪽을 뚫어져라 보는거야.

 

 

왜 보지 이쪽에친구있나 생각했는데 한10초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더니 얼굴을 엄청가까이 다가오는거야ㅜ

 

놀라서 쳐다보니까 내가 중학교때 좋아하던 첫사랑이랑 너무 닮았더라고

 

뒷줄에 앉아있던 와 훈녀들 진짜많다고 생각했던 여자들은 오징어같이 보이고 얘한테서 막 빛이나는거야,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처음좋아한 여자얼굴은 못잊잖아....아닌가?  어쨋든 긴가민가하면서 1교시가끝나고

 

쉬는시간에 몇번 다시보니까 아니더라고..

 

그렇게 2교시되서 수업듣는데 배에서 꼬르ㅡ륵꾸웈륵릌개같은소리가ㅋㅋ 3초연속으로나고 졵나

 

옆에 애한테 창피해서 미치겠고 사람들이쳐다보고 울고싶더라..


다시 쉬는시간이됬어 아 먹고살자고하는짓인데 점심도 굶어가면서 이짓을 하고있어야되나 한숨쉬면서

 

담배피고왔는데..

 

그 내옆에  앉아있던 천사가 "식사안하셨나바요, 열공하세요.."이렇게 쓴 쪽지랑 닥터유? 에너지바인가

 

그걸주는거야ㅋㅋㅋㅋㅋ

 

막 얼굴빨개지고ㄷㄷ감사함니다ㅜㅠ 하고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막 먹었어ㅋㅋ


심장이 터질거같이 두근거리는게 이런건가 하면서 지금이 기회인거같아서 이 기회 놓치면 후회할거같아서

 

얘기를 이어갔지 토익몇점이냐 스터디하냐 얘두 나처럼 지방에서 와서 혼자학원다니고

 

나랑동갑이더라구ㅋㅋㅋㅋ

 

잘됬다 나랑 둘이스터디하자 했더니

 

걔도 어 그래 자기도하고 싶었다길래 이왕이렇게 된거

 

용기내서 번호를 물어봤더니 자기 폰주면서 번호찍으라는거야 그래서 내번호 찍고 통화버튼 눌렀는데

 

내 폰 진동이 드르르륵 울리면서 잠에서 깸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