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파트는 리딩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풀때는 지문이 어떤 내용인지 모른다
마치 틀린그림 찾기 오락처럼
오른쪽의 문제의 '단어와 문장'을 머리속에 사진기처럼 찍고
바로 왼쪽으로 넘어가 방금 본 '단어와 문장'과 비슷한 모양을하고 있는 줄을 재빠르게 찾아낸다
'단어와 문장'은 그 뜻을 내포하는데 이상하게도 그 뜻 조차 '이미지화'되어
그 의미들은 사라진다 오른쪽에서 호랑이를 찍었다면 왼쪽에선 고양이 모양을 찾으면된다
그 다음 마치 채로 불순물을 걸러내듯 채로 털털털 털어버리고
남아있는 '그 것'을 답으로 찍는다
'그 것'의 정체,내용 알필요없다 걸러내는 것이 목적이므로
....
사실 100% 이렇게 이루어지지는 않죠 물론 해석들어갑니다 의미도 알고
하지만 풀고나면 저에게 남는 7파트의 이미지는 바로 위와같다라는 것
+심심해서 옮겨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