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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힘든 달인가 봅니다. ㅠ
대박달은무슨 | 2009.04.19 | 조회 1268

글을 쓰고 보니 너무 기네요;; ㅎ

별 중요한 내용이 없으니..... 

 

 

이번 달에 모두 대박달 대박달을 외치는걸 보면서 혼자 답답해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ㅠ

토익을 여러번 쳤습니다. 정말 여러번..

학교 다닐 때는 시험 기간이 없는 달만 쳤고

졸업을 앞두고는 12월부터 3월까지 쭉 연달아 쳤네요..

매달 공부도 열심히 하고 LC/RC 꾸준히 공부했는데도

2월 시험 까지는 치는데 감이 안 오더라구요..

제가 필요한 점수가 그리 높지 않아서 별 부담감 없이 공부를 했습니다.

남들은 구백이를 목표로 공부하지만

저는 그것도 아니고 팔백이면 감사하고 7백 후반만 되어도 고만하려고 했거든요..

3월 시험을 치는데 뭔가 느낌이 오더군요..

여기서 파트 5/6 동영상 강의 열심히 듣고 공부한게 보람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중간에 시간 계산 잘못하는 바람에

파트 7을 시간 빡빡하게 풀긴 했어야 했지만

다른 달처럼 지문 두개 남기고 한줄 세우고 나오는 일도 없었습니다.

토익 치면서 처음으로 문제를 다 풀고 나왔습니다.

괜히 느낌이 좋으니깐 안 하던 가채점이라는 것도 해보고 싶어서

자료 찾아서 가채점도 해 봤습니다.

시간이 빠듯해서 적은 답을 정확히 적어 온 건 아니지만

자료 보니 쓴 답이 다 기억이 나서 별로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몇 문제 긴가민가 한 건 다 틀렸다고 쳤습니다.

그렇게 가채점을 하고 점수 변환기를 사용해서 점수 계산도 하고

눈팅으로 여기저기 올려진 예상점수 비교해 가며 제 점수를 예상했죠..

제가 필요한 점수가 간당간당 하더군요..

그래도 왠지 3월 시험에서 끝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기분 좋게 3주를 보내고 어제 점수 발표가 났죠...

저는.. 

로그인을 몇번이나 다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상점수보다 무려 150점이 낮게 나왔습니다.. ㅠ

제가 긴가민가 한 문제 다 틀렸다고 보고 점수 짜게 매겼다고 생각해서

점수가 좀 잘 나왔을 거라 기대하고 접속했는데 결과가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혹시나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 해서 들어와 봤더니

다른 분들은 전부 대박달이라며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대박달 덕분에 토익 졸업한다는 사람들 보며 제가 참 많이 바보 같습니다.

다음 시험이 1주일 남았는데 어제 오전까지 열공했는데 점수 확인하고나서 의욕상실 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려면 이제 정말 이번달이 마지막 기회인데

솔직히 다음 주 있을 시험 보는 것 자체가 두렵습니다.

3월에 점수 잘 받아 놓고 4월은 마음 편하게 먹고 시험을 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수 없으니깐 막막하기만 합니다.

3월 시험치고 4월 시험 준비한다고 공부한 게 제대로 못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들 점수 잘 나왔다는데 혼자 이러고 있는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어디다대고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혼자서 주절주절 해 봤습니다..

남은 일주일.. 걱정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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