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어학원, 해커스토익, 토익강좌, 수강신청

그래머게이트웨이 소문내기 이벤트

600점대게시판 글쓰기 목록보기

좌절마세요.
토익강사 | 2009.07.29 | 조회 738

토익강사입니다.


여기 올라온 글들을 보니 좌절글들이 많네요.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시간이 급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잠시 토익공부를 접으시고 진짜 영어공부를 3개월 정도하시고나서 다시 토익에 돌아와 보세요.


진짜 영어공부란것은,영화의 대사를 전부외워 따라해 보거나,회화와 관심있는 주제의 영어관련 서적 독파 등의 공부라고 말하고 싶네요.


일부 유명학원들의 상술이 몇달내에 800이 넘을 것이라하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공부법이 잘못됬다거나 복습이나 다른게 안됬다고해서 더 상처를 주는 일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저도 물론 강사가 되기 전까지 해봐서 아는데, 이건 분명히 개인차가 있는 어학을 다루는


시험 입니다.


누구나 다 절대적 시간안에 어느선을 돌파할 수 있는 영역의 성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뉴토익으로 바뀐 이후로 그 경향이 강해진듯 합니다.


시중 문제집 2-3권의 Part2를 다 외운다해도 실제 시험장에서 5-6개,또는 그 이상


틀리는 학생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건 왜일까....이미 머리에 한국어라는 정수기가 달려있어서 한번 듣고도 리스닝은 되는데


이해를 할려면 정수기를 거쳐나와서 다시한번 한국어로 믹싱해서 이해를 하는 2차적 순환구조를 갖게 되는데 시간은 짧고, 찍거나 틀리거나 운좋아 맞거나 하는거죠.


다행히 똑같은 단어만 조금 바뀐 문장이 나와준다면....맞는것이구요.


Part5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 전 영역이 그럴것 같네요.


미국에서 자라서 영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머리속에 본능처럼 각인되어 있거나,


청소년시절에 영어에 친숙해서 자리를 확실히 잡은 친구들 아니면,


솔직히 저도 학원에서 그렇게 말하라고 시켜서 그렇지, 몇달내 800 중반 이상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900넘은 사람도 몇달해서 900넘어서 그냥저냥 자신의 수기를 올리는데,


본인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분명 다른사람보다 영어에 대한 감각과 체계가 분명히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개인차에 따라서 이러한 언어적 습득이 늦을수도 있는것이고,빠를 수도 있는것입니다.


또한,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미국에서 자라서 2개의 모국어를 갖데된 케이스가 아니면,


국어라도 잘해야 합니다.


대부분이 국어실력도 형편없으면서 머리의 이해패턴은 한국어 인데, 영어를 보고 듣고


믹싱해서 제대로된 해석을 번개같이하여 다시 이해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이 한글의 독서량도


부족하고 한글표현력도 부족하니 안되죠.


왜 국,영,수를 줘패가면서 공부시키는지 제가 강사생활 8년차 접어들때 비로소 몸으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모국어가 아니면 풍부한 어휘력과 문법실력으로 무장하고 있어야하고, 그 이전에 모국어인 국어실력이 갖추어 져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독서가 필요하지요.


그리고 이 두가지를 빠른시간내에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이해하는데는 수학적 논리가 상당히


중요한 것이겠구요.


즉, 국어실력이 탄탄한 사람이 영어도 잘하게 되는 겁니다.


강사들 세계에서도 수도 없는 논쟁이 많습니다.


이글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조롱하는 사람


여러사람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 사회가...그리고 한국기업들이 사람을 평가하는 방식과, 시험에 의한 Grade로 나누는


시스템에 익숙해져있고, 다양한 평가방식에 대한 개선의 노력이 없기에,


학생들이 피해를보고, 토익 시험의 변별력 운운의 말들이 나오게 되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토익 죽어라 해도 안되면,잠시 돌아가서 재밌는.,,,점수 안내도 되는 영어공부를 즐겁게


몇달하시다 다시 하세요.


마음이 급하고 상하면 될것도 안됩니다.


수 많은 학생들이 토익으로 좌절하고 머리나쁘다고 자학하는거 보면,


참 이나라 기득권층 정말 못되먹은 인간들이라 생각하며,


그런 학생들의 피같은 돈을 수십만원씩 받아가면서 콩나물 시루같은 학원에


모아놓고 수익 올리기에 열올리는 학원들 (안타깝게 제가 속한 학원도 역시)의


거침 없는 상술에 때론 저도 어이 없기도 합니다.


오래 걸린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십시요....


새벽에 어느 이상한 토익 강사로 부터......


 


 


 


목록보기
해커스어학원, 해커스토익, 토익강좌, 수강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