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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
33 | 2009.08.14 | 조회 778

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직장인 저는 취업을 아직 준비중인데요..


정말 하늘같이 믿었던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간다네요..하늘같이 믿었다는 건 정말 헌신적이고 자상하고 저를 많이 이해해주는 그런 남자였거든요..


제가 다른 사람이 생겼으면 생겼지 그런 쪽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근데.. 마음이 가는 여자가 있다네요..


남친은 결혼 적령기라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저는 아직 공부중이라 결혼을 생각할 여유는 없었고..그래서 결혼에 대한 확신은 못 줬어요..


예전엔 남친에게 다른 여자가 생기면 뒤도 안돌아 보고 보내야지-이런 생각이었는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정말 마음이 아파서 죽을것만 같다는 말 이제야 조금씩 알 것 같아요..


남친은 이미 마음을 어느정도 준 것 같아요..


정말 자존심 다 버리고 그 여자 포기하라 했더니 계속 고민을 하는 거예요..


솔직히 새로운 사람 만나보고는 싶다고.. 정말 고민을 많이 한거라고..


어쩌다가 알게 되었는데 몰랐으면 계속 그대로 고민을 했을 거래요..


저와 새로운 그녀 사이에서.. 제가 공부를 하고 있고 너무 힘들어하니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아예 모르면 마음은 안아프니까..


 


그래서 계속 모르면 2명을 같이 만나면서 어느 한쪽에 확신을 주려고 했데요..


지금은 둘 다 모르겠으니..


근데 제가 이미 안 이상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 알면서도 제가 아무렇지도 않게 만날 수는 없잖아요..


 


예전엔 마음 떠난 남자한데 매달리는 여자보면 참 한심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상황이 이렇게 되고보니 정말.. 정말 제 마음이 마음같지 않아요.. 머리랑 가슴이랑 따로놀고..


 


차라리 일을 하고 있으면 덜 힘들것 같은데.. 정말 힘드네요..


어떡하죠..저..


 


이미 마음이 좀 떠난 남친.. 그냥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조금 더 잡는게 맞을까요..


시간이 지나서도 그때 좀 더 잡을걸.. 하고 후회할 것 같거든요..


 


이런데 글을 처음 남기는데.. 정말.. 정말... 정말.. 미칠것 같아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죠.. 어떤게 옳은 선택일까요..


남친을 너무나 많이 믿고 의지했던 탓인지.. 헤어지더라도 다른 사람을 만나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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