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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의 넋두리...
ㅋㅋ | 2009.08.14 | 조회 621

24살 짜리 복학생입니다.

 

3월에 복학했으니 이제 복학한지 5개월 밖에 되지 않았네요...

 

하지만 졸업반이란거 ㅠㅠ(군대를 늦게갔으니)

 

그전엔 몰랐습니다. 오빠 오빠 이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근데 3월에 실습을 나가서, 같은 학교 학생 한명이

 

붙임성 있게 오빠 오빠~ 하니 이게 뭡니까...왜이리 좋은가요-_-

 

정신못차리는 나.

 

4월쯤 된 오빠~ 우리 사물함 하나에 같이 커피사서넣고 마셔요 하네요

 

돈 반반씩 내자 하니까 자기돈으로 커피랑 종이컵을 사오네요.

 

오빠 오빠 하는애랑 커피마시니 좋더이다. 외로운 복학생인데 유일한 친구 ㅠㅠ

 

 

방학을 하고 개강을 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수업 프린트 자료를 안가져왔네요

 

멀뚱멀뚱...옆 친구것을 보는 걸 보고 쟤가 우물쭈물 하다가 수업중에 프린트 자료넘겨주니

 

얼굴 새빨개지면서 풋 하고 웃는거 보니 저도 미소가 나오네요

 

그러면서 껌도 주고받고 사탕도 주고받고

 

아.......이 뭡니까...24살의 순정만화인가.........크크

 

24살의 복학생. 행복합니다...-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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