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여대생입니다.
저는 보통 맘에 들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만나보고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더 친해질 기회를 잡기 위해서 보통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이게 4년동안 이렇게 살다보니..
주위로부터 이런 소리를 듣게 되더군요. 너무 적극적이여서, 밀고당기기를 할 줄 몰라서
나에게 왔던 남자라도 떠나간다고..
그래서 이젠 먼저 잘 연락도 안하고. 만약 오면 성심껏 문자 보내주는 정도로만 하는데
이건 너무 수동적인 것 같은 느낌이라 마음이 불편해요.
또, 저는 평소 새로운 인맥을 찾고자 항상 노력하고 친구들하고 같이 놀게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는 사람인데, 기껏해서 자리 만들면 항상 제 친구들이 남자를 꿰차가네요.
저는 만년 솔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좀 지쳐서 자리도 만들기 싫고, 제 인맥 그만 소개시켜줄까도 싶어요.ㅠ
요약해서,
내가 관심이 조금이라도 그 남자에게 있다면 문자 보내는 빈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먼저 보내는 것보다 기다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먼저 보내고 관심있는거 티 냈는데, 제가 아닌 제 친구를 좋아한 경우엔 정말 쪼금 힘들더군요 ㅠ그래서 이젠 그냥 기다리는 쪽으로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그리고 모임에 나갔을때 어떤 여자가 눈에 들어오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