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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까칠하고 튕겨야 제맛인가요
밀땅갈쳐주삼 | 2009.09.13 | 조회 1113

 


 


좀있음 25살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100일이에여.


 


남친은 여자를 처음 사겨 보는겁니다. 저는 몇번 연애 해봤구여..


 


소개팅으로 첨 만났을때부터 저는 남친이 마음에 들어서 지금의 남친한테


 


친절하고 상냥하게 행동하기도 했고, 어느정도 호감있다는것을 어필하기도 했거든요.


 


말하자면, 제가 먼저 이 친구를 좋아한거고, 이 친구는 나중에 저를 좋아한겁니다.


 


남친은 소극적이고 무뚝뚝하고, 센스가 없는 편이에요. 진지하고..지적이죠.


 


저는 적극적인편입니다. 글서 애교도 먼저 부리고 표현도 먼저 해요~ 남자친구가


 


이쁘다고 귀엽다고 보듬어 주고 그런데 제가 표현하게끔 유도하면 되게 부끄러워 해요.


 


보고싶단 말하는것도 되게 부끄러워해요. -_-


 


지금 100일 다가오는 시점에서...


 


저는 좀 혼란스럽습니다.


 


남친은 마냥 착하고 제 말을 참 잘 들어줍니다. 대화도 잘 통하고요.


 


그리고 서로서로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 있습니다.


 


그런점은 좋긴 한데.... 정말 저를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를때가 많아요.


 


저만 자꾸 표현하고,,,, 저만 자꾸 기대하게 되는것 같구.....


 


혹시나 남자친구는 제가 자기를 좋아해주니까 그게 싫지 않으니까 사귀는 건지....


 


아니면... 여자친구를 처음 만든거니까 의무감으로 형식적으로 대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연락은 남자친구가 항상 먼저 하구요 (그래서 일부로 제가 연락을 먼저 안하려고 해요-_-)


 


만나자는 말도 남자친구가 먼저해요.


 


주말엔 저와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좋은데 데려가주려고 조사해오고 그래요~


 


제가 바빠서 못만나주면,,아쉬워하는것 같긴 해요.


 


얼마전엔 제가 남자친구 뱃살 가지고 뭐라 놀리면서 뱃살 빼라고 . 운동하라고 나무랬더니


 


정말 다다음날 헬스장 3개월치 끊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빠지고 헬스를 하네요.


(헬스 한적 한번도 없는 저질 몸..이에요 -_-)


 


그걸 보면서.. 나를 마니 좋아하는 갑따. 느끼긴 했는데..그래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요... 보통 남자들은 여자가 너무 좋으면..


 


여자한테 연락도 엄청 자주 하고..자주 만나려고 하고.. 스킨쉽도 막 하려고 할테고.


 


좋아하는 마음을 잘 못숨기잖아요.. 보고싶다.. 같이 있고 싶다. 뭐 이런 말.. 마니 하자나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투정도 안부리고.. 까칠하게도 안하고..


 


마냥 웃는 얼굴도,, 걱정안끼치고.. 애교 부려주고,, 챙겨주고 이해해주고.


 


그러니까.. 그러는건가요??  아니면 원래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하고 그래서 그러는건가요?


 


아니면.. 정말 여자를 처음 사귀는거라서 첫 여자기 때문에 의무감때문에.. 잘하는 거??


 


저는 이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 좋아해줬음 좋겠거든요~


 


확인해보는 방법 없을까요.


 


일부로 까칠하고 투정부리고 짜증을 내야 하는건지.. (남자 애 태우게..-_-)


 


남자분들이 가르쳐주세염..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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