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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과 남자선배 대박..
-_-;;; | 2009.09.18 | 조회 1362

평소 무표정에 인사도 잘안받아주는거 같고 말도 명령조에 자기 잘난맛에 사는선배가 한명있었는데요 생긴것만 잘생겼고 나머진 정말 표정도 없고 웃지도 않고.. 뭐 이런사람이 다있나 싶은사람이었는데 우리 과모임에 할때 보면 항상 늦게와요 늦게와서도 미안하단 말도없고 그냥 뭐 물어봐도 단답에 웃지도않고.. 그래서 그냥 뭐 쳐놀다가 늦게왔겠지하면서 동기들하고 맨날 그선배 뒷다마 열라깟는데..


 


어떻게 과사무실가서 조교언니랑 이야기하다보니 그런얘아니라고 진짜 착실한얘라고 하데요 


그사람이 뭐가 착실하냐고 웃지도않고 이상하다고 하니깐 그 선배 매주 2번 어디 달동네같은곳에


자비로 독거노인분들한테 여름이면 생수배달에 겨울에는 연탄배달하고 또 주말에는 장애인복지시설가서 장애인들도 목욕다씻기고 한다고 그러더라구여..-_-


그말듣고 와 근데 그사람은 왜감정이 메말라서 웃지도 않냐고 물어보니까 웃기도 하는데 못봤구나 하면서 너희들 걔 웃는거보면 진짜 완전 반할껄?ㅋㅋㅋ 하길래 코웃음 쳤지요


 


그러다가 수업다끝나고 동기들 3명이랑 학교내려와서 학교앞 오락실에 아이스크림 먹고있는데


그 선배가 지나가는거에여 우리끼리 인사할까 말까하다가 할려던 타이밍에 갑자기 이 선배가


앞으로 달려가더니 어떤 할머니 짐을 들고 "할머니 무거우신데 어디까지 가세요? 제가 들어다드릴께요" 라구 하면서 짐을 거의 뺏다시피 하드라구여 할머니가 괜찮다고 혼자들고 갈수있다니까


끝끝내 자기가 들어드리겠다고 하면서 웃는데


 


와~~~~~~~!!! 대박 진짜 완전 살인미소 -_-!! 진짜 웃는거 장난아니었음 웃는거 처음봤는데


하늘에서 무슨 천사내려온지 알았어요 그거보고 동기들끼리 세명완전 반해서+_+ 서로 이제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욕한거 반성하고있었지요~ㅠㅠ


 


근데 역시나 다음날 학교에서 만났는데 무뚝뚝하고 별로 웃지도않고 -_-.. 원래 성격이 저런가


 


오~~ 신이시여 저분의 미소를 한번더 보게 해주소서...


 


나 요즘 이선배한테 빠진듯 ㅠㅠ 볼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해여


 


앞에서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게 알았음 !!!


 


솔직히 후배들한테 장난치고 밥사주고하는 선배들있는데 맨날 후배들 불러서 술이나먹지


이 선배는 그런건없지만 자기 할꺼 다하고 특히나 그렇게!!!!!! 명령조로 말하고 무뚝뚝하던사람이


어르신들한테는 그렇게 공손한 모습을 보일수가!!! ㅠㅠㅠㅠㅠㅠ


 


나 완전반해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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