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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녀
헌팅이란 | 2009.09.25 | 조회 721

복장이 전혀 도서관과는 걸맞지 않게 초미니에 화장이며 스타일이며 풍기는 분위기하며


놀러온건지 누굴 홀리러 온건지 걸음걸이도 나가요스타일에 담배피는 여자가 있더라


 


근데 힐소리를 워낙에 또각또각내면서 걷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향하게 되다보니


(그냥 멍때리면서)


왠걸 뒤에서 어떤 남자가 (키는 크더라 180좀 넘을까)


반가운건지? 아님 급한건지 아무튼 그런 뉘앙스로 급하게 따라가더니만


 


툭치면서 무슨 말을 건넨다


그러길래 둘이서 원래 아는 사이인줄 알떠니만


(거리가 멀어서 대화내용은 전혀 알 수 가 없다)


 


여자가 놀라는 낌새가 반가운건 아니고 그냥 놀라면서 피하는 뉘앙스다 징그러운 거라도 본듯이


행동양태로 봐서 오가는 대화내용을 유추해보니


헌팅같은 느낌이다 여자는 계속해서 도망치고 싶어하는듯이 뒤로 조금씩 물러나고 남자는 안타까운듯이 설득(?)하는듯한 뉘앙스


 


결국 여자는 제갈길 도망치듯이 가고 남자는 뒤돌아서서 걷는데


아무리봐도 헌팅이 맞는듯하다


왜냐?


남자가 한없이 풀이 죽었다고 해야하나


굉장히 의기소침해 보인다


얼굴은 땅에 처박듯이해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근접해왔을때 남자 얼굴은 얼핏 멀리서나마 봤는데


솔까말 헌팅할만한 마스크는 아니다


첨보는 사람인데 너무 호감가서 전번을 건넨다던지 차라도 마시러 가기에는


그냥 평범하다못해 좀 못생긴축에 들지 않을까 싶다


 


난 한번도 헌팅해 본 적은 없는데


참 용기는 대단하더만


 


내가 그사람에 비하면 얼굴은 훨나은데


나는 왜 용기가 없지 ㅠㅠ


 


근데 놀라운 반전은


다음날 또 그 여자가보인다 걸음걸이하며 복장하며 ㅉㅉㅉ 오늘은 또 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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