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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준비생들께 올리는 한마디
가을안오나 | 2008.08.14 | 조회 633

30대 초 공기업 4년차(이공계)입니다.
취업만 하면 더 안하리라 여겼던 토익, 취업하고도 계속 따라다니네요.
매년 두어번씩은 시험을 치게 되더군요.


올해 5월부터 토익 치르면서 950점을 목표로 했는데 계속 턱밑에서 맴돌고


8월을 마지막으로 토익을 잠시 접고 다른 공부 하려 결심하면서


많은 도움 받은 이곳에 제대로 된 글 하나쯤은 남겨야 하는게 도리인것 같아 글 올립니다.



해커스에서 많은 정보를 접하고, 미미하나마 조언도 남기고(다른 아뒤로) 하는 와중


점수에 대해 걱정하시고 취업을 준비하시는 후배님들 글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2004년도 하반기의 절실했던 제 모습이 떠올랐는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세월을 살아온 건 아니지만 30을 넘기면서 조금씩 느껴지는게 있는데,


(육상에 빗대면) 많은 허들이 인생이라는 트랙 위에 놓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인격체로 첫 발을 내딛는 취업의 문도 그 허들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의 글을 읽다보면


한번의 시험에 조금 안타깝다 싶을 정도로 일희일비(一喜一悲)하시는 분들 계신데


레이스 중 허들이 발에 걸려도 게임은 계속되기 마련이고


하나의 허들을 완전히 뛰어넘어도 또 다른 허들을 넘어야 하기 마련입니다.


다만, 발에 걸린 허들을 오랫동안 맘에 담아둠으로 인해


다음 허들을 넘는데 지장이 된다면


그보다 안타까운 일은 없지 않을까요?


 


토익점수, 참 얄밉습니다. 언제나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않기 때문이죠.


허나, 목표라는 것은


달성을 위해서 존재하기도 하지만 근접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특히나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은


토익점수의 압박으로 인해 다른 옵션들(전공, 면접, 논술, 토론, 자격증 등 각 회사의 요구사항)에 있어


준비사항이 미약한 것은 없나 돌아보시길 바라고


가족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시고


연일 들려오는 베이징의 금메달 소식에 스트레스 날려 버리시고


본인의 건강 꼼꼼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더 많은 사회경험 쌓고 돌아와서


도움이 될만한 글 올리겠노라 약속드리면서


저는 승진이라는 또다른 허들을 향해 달려갑니다.


모쪼록 모든 취업준비생님들 레이스에서 메달리스트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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