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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시는 대학생분들, 부모님과 통화는 얼마나 자주하시나요
조각구름 | 2012.01.16 | 조회 438
고시 공부한다고 따로 살고있는 고시생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꼭 하루에 통화를 한번씩 하시는데요

오늘 뭐 먹었냐고 물어보고

사실 그냥 대충 때우거든요..

근데 백반 안먹었다고 하면 뭐라고 하고

또 공부 얼마나 했다고 물으시고

약속이 없다면 하루종일 방에서 책만 보는데 딱히 할말도 없고

통화를 가끔씩 하면 그냥 이야기 거리라도 있을텐데

전화가 오면 그 내용이 답니다....

어제는 통화를 안했는데 방금 또 전화가 왔어요

어제 통화를 못해서 오늘 전화좀 일찍 해봤다고... ㅜㅜ

그래서 또 밥 뭐먹었냐고.. 공부 해ㅏ고있냐고..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이런 통화가 하루하루 반복되다보니

전화 통화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뭔가 하고있다가도 맥이 탁 풀려요 ....

어머니가 고등학교 교사신데 공부는 자기 스스로 하는거라고 하셔서

저는 학원이나 과외 이런것도 안했고 공부하라고 이런 소리 한번도 안듣고 자랐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누가 저 뭐 하는걸 시키거나 강압하는 분위기, 지켜보는 분위기만 되도 너무 싫은데

요즘 와서 어머니가 왜 갑자기 무언의 압박감을 주는거 같기도 해서 전화 받고나면 가슴도 답답하고

그래도 다 걱정하는 마음인걸 알기에 뭐라고 하기도 뭐하고 ㅜㅜ

예전에 속썩인거 생각나서 최대한 효자노릇하려는데 ㅜㅜ

원래 제가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전화 드렸었는데 요즈음은 전화버튼에 손도 안가더라구요..

ㅜㅜ

여러분들은 부모님들과 자주 통화하시나요? 주로 무슨 얘기들을 하시나요..



세줄요약

1. 어머니가 하루에 한번씩 통화를 하심

2. 할말이 없음. 밥얘기 공부얘기

3. 그런 얘기가 뭔가 자꾸 간섭하는 느낌이 나서 거부감이 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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