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주가 좋아서 쏘주홀릭이 되었는데..
제가 쏘주마실 돈을 아껴서 보카책을 샀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시작했으니 남들보다 일찍 끝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오늘 큰 맘 먹고 홍합탕에 쏘주 한 병 마실 돈 딱 투자해서 보카책 샀네요.
오랜만에 서점엘 갔더니 왠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토익 쪽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진작 이런대도 좀 나와보고 하고 정신을 일찍 차렸어야 하는건데
아무튼 멀리서도 쪼끔한게 샛노란 색이라 그런지 한눈에 저를 사로 잡더라구요 ㅎㅎ
계산을 하고 지갑만 가지고 나온지라 손에 달랑 달랑 들고가는데
쪼끔한게 손에 딱 잡히네요..
버스에서 잠깐 봤는데~ 뭐.. 나름 느낌 있더라구요 ㅎㅎ
큰 맘 먹고 지른 책 홍합탕과 쏘주가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볼랍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공부 열심히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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