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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제되는 토익 시험에서도 적용되는 초치기 비법으로 만약 문제를 듣지 못하여 선택지만 듣고 답을 찍어야 할 상황이 나오면 [Yes, but 또는 No, but]이 들리는 선택지는 거의 답이 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다시 말해서 질문이 육하원칙으로 시작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의문문, 평서문, 부가의문문이나 조동사로 시작되는 의문문에서는 Yes 또는 No 의 대답이 가능한데 아차 하여 문제를 듣지 못하고 선택지만 듣고 답을 찍어야 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이럴 때는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적용해 보자. 답이 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그렇게 출제 빈도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두자. 요령은 요령일 뿐 기본적인 청취 실력을 먼저 갖추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Question]
Would you like to ------------------------------ tonight?
(A) Yes, but ------------------------------.
(B) Sure, I'd like to see a movie tonight.
(C) He is on a diet.
Answer (A번)
(Q) join us for dinner
(A) I have a previous engagement
초치기 비법
(A) 제안의 뜻을 가지고 있는 Would you like+verb?에서 우선 Yes 또는 No로 대답을 할 수가 있는데
보기처럼 Yes 바로 뒤에 접속사 but이 들리는 경우에는 토익에서 정답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B) Sure만 나와도 답이 되는데 질문에서는 "저녁을 같이 하고 싶으세요?"의 뜻으로 물었는데
"물론이죠. 저는 영화를 오늘밤에 보고 싶습니다"처럼 동문서답을 했으므로 답이 되지 못한다.
또한 질문의 마지막 단어 tonight의 잔상효과(!)를 이용해 선택지에 tonight를 넣어
마치 정답인 것처럼 유도했다.
(C) 주어가 You이므로 He는 질문의 주어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오답이 된다.
또한 질문의 dinner처럼 음식 때문에 be on a diet를 연상시켰다.
즉, 질문에 나온 특정 단어와 유사한 발음을 갖는 단어가 있는
선택지나 관련된 어휘가 나오는 선택지는 거의 오답이 되었다는 것도 알아두자.
[정답] A
초치기 어휘
* Would you like to+verb? - ~하시겠어요? * join - 합류하다, 함께하다 * previous engagement - 선약
* be on a diet - 다이어트 중이다 * see a movie - 영화를 보다
최근 토익 시험에서도 [Yes, but 주어+동사 / No, but 주어+동사] 구조가 정답으로 나왔다.
요즘 토익 강의와 영어회화 강의로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이 되면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한 권 한 권 쌓여가는 영어회화 책과 쌓여가는 토익 강의에 아직도 부족함을 느낍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습니다. 뼈저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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