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11개월차 학습자가 되었습니다.
영어 읽기가 수월해졌고 조금은 능숙하게 읽힙니다. 발음도 덜 꼬이구요. 가족들도 제 읽기를 듣고 많이 는 것 같다고 칭찬해줍니다.
이제는 습관처럼 틈 날 때마다 노트북 켜서 왕초보 해커스톡에 접속합니다.
지금은 안젤라 쌤의 케바케 골라 말하기 후반부를 공부하고 있는데 표현도 다양하고 일상생활에 친숙한 싱황들이라 공부하는데 거리감이 없고 아! 저런 상황에서 꼭 써봐야겠다 생각하고 연습하니 더 재밌습니다. 아름다우신 안젤라 쌤과 함께 공부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여러번 반복할 수 있게 하는 학습 시스템은 영어 공부학 더할나위 없이 효율적입니다. 저는 한 강의를 두 번씩 듣습니다. 한 번 듣고는 익숙해지기 쉽지 않지요. 강의가 길지 않아서 지루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 강좌를 더 듣기도 하구요. 저녁에는 복습 차원으로 또 듣기도 합니다.
강좌 하나하나 도장깨기 하듯 쌓여가는 것을 보면 뿌듯하고 놓치고 싶지 않다ㅎㅎㅎ 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면 저도 어학연수라는 것을 한 번 가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그 때를 대비해서 조금씩 더 공부해두면 좋을 것 같아 하루도 빼먹고 싶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