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영어를 한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시간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어 몇 번을 망설였지만 일단 과감하게 결제를 하고, 매일 10분씩이라도 시간을 내보려고 합니다. 12개월 후에는 몇 마디라도 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컴퓨터 앞에서 강의를 듣는게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조금 힘을 내보려 합니다. 열심히 하면 환급해 준다는 꼬임에 넘어가 시작을 하게 됐지만 그래도 한 두 강의를 듣다보니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내 실력이 이렇게 형편없었나 하는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왕초보부터 시작을 해서 그런지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 아직까지는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한달, 두달 하다보면 조금 습관이 되고 지금보다는 나아진 모습이 되겠지 희망을 가져봅니다. 10분 짜리 강의들이라 처음에는 하루에 3~4개 강의를 듣고 싶었으나, 역시 너무 계획을 크게 잡았네요..이제 현실적으로 시간되는대로 10분이라도 듣자로 목표를 바꾸었습니다. 어쨋든 한달한달 꾸준히 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