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차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게을러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도 오늘말고 내일로 미루게 되고.. 아주 죽겠네요;;
당장은 쓸일이 없으니 더더욱 그런것도 같고.. 일부러라도 해외를 나갈 일정을 잡아야되는데 상황도 여의치가 않으니 더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달은 그냥 발음좋은 선생님 강의로 굳이 따라하려기 보다는 듣고 보면서 혀 굴리는 연습이라도 해야지 싶어 세이임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해 봤어요.
발음.. 완전 저는 상상도 못할 혀 굴림의 스킬로 발음해 주셔서 보면서 감탄.. 또 감탄 ㅋㅋㅋ
제가 저렇게 되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비슷하게나마 느끼하게 발음도 한번씩 연습해 보곤 했답니다.
뜻도 모르고 그냥 가볍게 단어 발음 연습한다는 의미로 본거라 해석을 할수도 없는 지문들이 쏟아졌지만 그냥 무조건 봤습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할것 같아서 ㅠㅠ
다음달에는 다시 기초 문장과 발음을 배우러 안젤라 쌤에게로 돌아가야 할것 같아요~
다들 하다보면 지치고 하고 싶지 않은 날이 많을텐데.. 무슨 이유든 가지고 있어야 계속 원동력이 되는것 같으니 이번달 열심히 안했더라도 다음달에는 열심히 해야지 결심하면서 다시 9번째 후기를 적습니다.
정신차리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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