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진행한지도 벌써 세달이 넘었네요.
영어 회화가 조금 되고 외국인과 대화를 하면서 크게 힘들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었는데, 기초영어 문법을 하면서 깨닫게 되는게 정말 많으것 같아요.
안다고 생각했던 문법들도 때론 잘 못알고 있었거나, 혹은 제대로 알고 있었던게 아니었죠.
또한 매우 기초적인 문법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몰랐던 점들이 간혹 나올 때면 얼굴이 화끈 거리더라구요.
모든 학문이 그러듯이 기초가 중요하다 중요하다고 그러잖아요.
영어도 마찬가지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매일 하나씩 하나씩 문법을 공부하면
서 기초를 다시 세우고 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벌써 40강까지 왔네요.
그런식으로 쌓이는 기초 영어 문법이 저의 영어 회화나 작문 그리고 듣기까지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외국 나가면 그냥 그 나라 말이 잘 될거라고 믿잖아요.
그런데 다른 외국어를 이미 해본 저는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언어는 학습하지 않으면 내 실력이 어느순간 정체하게되고 발전이 없습니다.
그래서 말은 하는데, 글을 못 읽는 문맹인들도 나오구요.
이 점을 알면서도 다시 해커스 영어를 하면서 느끼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시작한거 계속 꾸준하게 해볼려구요~ 다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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