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 첫 시험이며 32점 목표로 지텔프문법 관련 후기입니다.
저는 이번 4월 25일 지텔프 439회 정기시험에 응시하였으며 첫 지텔프 시험이었습니다. 중학생 이후 영어는 포기했었기에 수능점수도 많이 낮았고 이번 첫 시험 목표는 32점을 넘기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지텔프 교재후기를 검색해봤더니 해커스 비비안 선생님의 교재가 가장 후기가 많았고 평도 좋았어요. 그래서 저도 비비안 선생님의 지텔프 교재를 구매하였고 유튜브에 무료로 강의가 올라와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32점 목표는 대부분 문법을 위주로 공부하고 청취나 독해는 기둥을 세운다고 많이들 하셔서 저도 문법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시제, 가정법, should 문제는 쉽기 때문에 무조건 맞춘다고 생각하였고 나머지 헷갈리는 것들은 무조건 정답이 아닌것을 제쳐두고 골랐어요. 비비안 선생님 강의는 모의고사 문제를 풀때 해석까지 해주시기 때문에 단어를 외우는데도 도움이 되었고 문법은 가장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텔프 자유게시판에서 많은 분들의 후기를 보며 부러운 마음도 있었고 영어를 포기했던지라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때문에 힘들었었는데 문법파트에서 자신있는 부분을 중점으로 문제를 풀었기 때문에 32점은 넘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45점을 받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제 후기를 보게 되신다면 영어를 포기한 분들도 32점이 목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의를 보면서 문법파트 시제, 가정법은 노트에 따로 필기해서 외웠고 이해가 안될때는 문제를 계속 풀다보면 이해가 갑니다. 저는 준동사 파트가 어려워 대부분 ing로 찍었고 should 생략은 that절 뒤에 빈칸이 오는데 가정법, 시제 문제가 아니라 생각되는 경우에 동사원형을 선택하는 등의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청취나 독해같은 경우는 기둥을 세웠고 그 시간에 문법을 계속 확인했어요.
시험당일에는 일찍가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일찍가서 미리 화장실도 다녀오시고 앉아서 정리한거 보면 좋을것 같아요. 시험은 15시 시작이지만 14시 20분부터 시험관련 방송이 나오고 OMR 작성이 시작되기 때문에 화장실은 미리!! OMR 작성이 조금 헷갈리고 할게 많기 때문에 화이트도 챙겨가시길 바래요~ 준비물도 잘 챙기시고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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