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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꿀팁] 음악과 함께하는 대학생의 하루
학생1 | 2018.04.09 | 조회 788



▲ 8:00 AM 침대에서 일어나며

방학이면 잠들어 있을 시간이지만, 가끔 일찍 와도 
부지런한 동아인들은 항상 오전부터 도서관에 앉아 계시더라고요.
(박수)(짝짝)
첫 곡은 Imagine Dragons 의 'Thunder' 입니다.
이매진 드래곤스의 느낌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며
가사 내용은 '성공'을 나타내고 있다고 해요.
여러 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비트가 정말 좋습니다.
일어나기 힘든 아침에 틀어놓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길 다짐하며
외출 준비하기 딱!


▲ 8:30 AM 학원 가는 길

다음 곡은 장덕철의 '그날처럼' 입니다.
최근 음원 차트에 관심이 있다면
다들 한번 쯤 들어보셨을만 한데요.
2017년 11월에 발매한 이 곡은 
사실 역주행을 한 곡으로,
2018년 첫 공식 역주행 곡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만큼 곡이 좋다는 거겠죠?
특히 처음 멜로디가 없는 가사 부분이 정말 좋답니다.

하나 더 추가할 곡은
Ed Sheeran의 'Think Out Loud'입니다.
카페에서, 음식점에서
한 번즘은 꼭 들어봤을 이 곡은
내 생각을 말해줄게요 라는 뜻으로,
가사를 잘 읽어보면 정말 하나하나 주옥같답니다!
에드 시런의 음색을 정말 잘 나타내기도 하고요.
이곡 이외에도 'Perfect', 'All of stars'도 추천드립니다!

두 곡 다 아침 감성을 자극하기 딱 좋은 곡이라 선곡해보았어요.


▲ 11:30 PM 학교 도서관으로 가는 길
이번 곡은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입니다.
쉴 틈 없는 연이은 강의로 2시간 만에 지쳐버린 귀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줄 노래입니다.
애드리브가 3옥타브 레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따라 부르게 되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노래랍니다!


다음 곡은 노르웨이 숲의
'너를 수놓은 밤'이라는 곡입니다.
앞의 길구봉구의 시원한 고음과는 반대로
잔잔한 남녀 듀엣의 '언제나 내가 너에게 힘이 돼줄게' 라는
가사가 좋아 선정해보았어요.
지쳐버린 귀를 힐링 시키기 딱 좋은 곡이랍니다.
인디음악을 평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들어보시길!


▲ 20:00 PM 집으로 가는 길

이번 곡은 이적의 '비포 선라이즈' 입니다.
발매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아직가지도
저의 플레이리스트엔 항상 들어있는 곡입니다.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풀 풀어내듯'과 같은
아름다운 가사가 매력적이랍니다.
다시 만날 수도 없는데
자꾸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번 학기 학점이 떠오른는 건 왜일까요,,,(하하)

집으로 가는길, 지난 일을 되새김질하지 말고
내일을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선곡해보았습니다.


▲ 1:00 AM 침대 속으로

마지막 선곡은
스웨덴 세탁소의 '답답한 새벽' 입니다.
다시 한번 인디음악을 골라봤는데요,
잠 오지 않는 새벽 1순위 노래라고 불릴 만큼
담담하고 깨끗한 목소리로
조고조곤하게 노래하는 걸 듣다보면 
힐링과 동시에 잠이 드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특히, '숨 쉴 수 있을 테니까' 부분이 저는 정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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