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창들 오랜만에 모였는데... 저는 성균관대 갔고
지방교대(중소도시임) 나와서 선생하는애가( 저희학교는 여고였슴다)
하.... ' 야 ㅁㅁ cj 갔어?..걔 부자아니야? 왜 그런데 취업했지?"
이러는데.... 취업시장을 전혀모르고.
또, 기가막힌건, 중소도시라 그런지...역대 남친들이 죄다 30대 중반의 의사, 약사만 사겨서
저와 제 차없는 동갑내기 남친을 뭐랄까... '너 왜 차없는 남친이랑 사겨'라는 식으로
ㅇㅒ기하는데, 빡쳐서, 다시는 걔 있음 모임 안갈라구요^^
솔직히...저 성적이었음 그 시골 교대는 갔거든요?? 참나... 저 잘못한건가요?
취업하기도 어려운데, 정말 편하게 잘살더라구요
저희 어머니가 교사라서 '엄마 난 꿈이 크다고' 라면서 절대 교사 안한다고 싸웠었는데,
교사는 무조건 의사랑 결혼해야 마땅한 고귀하신 분인지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