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갔다가 이제 곳 전역하는 예비 민간인이에요
군대 가기 전부터 쭉 생각해온게 군대를 갔다오자마자 칼복하느니 차라리 1년동안 자기계발 하면서
이것저것 준비 한 뒤 복학을 하자고 생각하고 군대도 느긋하게 갔다오고 여기 까지 왔는데...
막상 할려고 드니깐 솔찍히 막막하네요..
솔찍히 여행도 길게 가보고 싶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일들도 해보고 싶고
나의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공부도 해보고 싶고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해도 계획도 잡히질 않고... 이런게 현실인가.. 아니면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일단은 영어공부랑 제2 외국어랑 그외 몇몇 공부 하면서 가까운곳으로 배낭여행도 다녀보면서 안목을 쫌 넓히고 싶은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따끔한 충고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91년생이고 기계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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