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자랑
2015년 6월에 클라라쌤 오픽 중고급반 한달 동안 들었던 사람입니다. (시험은 7월 중순)
앞에서 2~3번째 자리에 계속 앉았고, 쌤이 저한테 할아버지 또는 사투리 쓴다고 했어요... ;
클라라쌤 중고급 주말반 들었고, 수업전 스터디를 했습니다.
스터디 열심히 하다가 마지막 날에 스터원이랑 늦잠을 자고, 오전 7시쯤에 서로 오늘 스터디는 쫑하기로 하고 다시 잠들었다가 수업만 들으러 갔었는데, 그 날 클라라쌤이 스터디 참관 왔었는데 아무도 없었다고 하셔서 무척 죄송했습니다. 아쉬웠구요.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집 또는 집 근처 도서관에서 복습 및 입에 붙도록 연습하고 외우려 애썼습니다.
클라라쌤이 강조하시는 쉐도잉도 열심히 했고, 외우려고만 하기보다는 이런 유형이 나오겠다, 저런 유형에서는 이렇게 대답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외웠습니다.
공부하기 싫으면 미드, 빅뱅이론 또는 프랜즈를 봤어요.
그중에 쌤이랑 같이 나간 진도같은 부분은 정말 언제 물어봐도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달달 외우지는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클라라쌤이 말했듯이 친구한테 말하듯이 하려고 노력했어요.
수업이 재미있어서 피곤한 토요일 오전이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강남으로 향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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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후기
시험은 해커스 10% 할인 적용 받고 강남 오픽스퀘어에서 봤어요.
제일 뒷자리였고, 오리엔테이션으로 2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자기소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외운티 안나도록 하려고 했어요. 만족스럽게 자기소개를 끝내고, 어려운 문제가 계속 나왔어요. 시험 시간 40분 중에서 30분정도만 쓰고 빨리 나왔어요... ㅠㅠ 외웠던 주제는 나오지 않아서 덜덜 떨렸지만 티내지 않고 최대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그런 경험 없을 때는 있을만한 내용을 지어내서 이야기했어요. 문제가 어려워서 기분이 좋지 않았고 문제 내용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실수했던 것만 기억나고. ㅠㅠ
전체적으로 어려웠지만 클라라쌤의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업시간에 했던 주제가 시험에 나왔다고해서 좌절하지 마세요. 수업시간에 했던 주제가 나오면 Thank You인 것이에요. 안나올 경우가 훨씬 많아요. 대신, 무엇을 말하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영어가 입에 붙도록 공부하는게 고득점에 유리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클라라쌤의 수업이 무척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처음으로 본 시험에서 IH받아서 정말 기쁩니다.
P.S. 커피한잔 하시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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