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학년 겨울방학 목표가 영어점수 만들기였고
결과적으로 목표점수인 오픽 IH를 만들고 남은기간 여행가기전 수기 남깁니다!
저는 영어회화 학원이 처음이였고, 회화수업이라고는 대학교 교양수업 밖에 못들어봤어요 ㅠ
근데 학원애 이렇게 신나게 다닐 수 있는건지 몰랐습니다. 진짜 2주정도밖에 못봤는데 쌤이 넘 재밌으셨어요
왜냐면 쌤은 진짜 학생 한명한명 정을 다 주시거든요. 정말 공부하면서 어려울때도 있었는데 쌤 응원으로 공부할수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오픽 공부 할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악센트나 흐름이 어색해서 그리고 영어로 말하는것이 부자연스러웠어요
그리고 모든 질문에 단답형이거나, 문장이 3형식을 벗어나질 못했어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한게 쌤 수업에서 받은 음성파일이랑 미드 쉐도잉이였어요!
일반 스크립트로 쉐도잉하는게 아니고 미드로 하는거라서 제일 제가 힘들어했던 악센트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수있었어요
억양만 고치려고했는데, 계속 하다보니 영어로 말하는게 살짝 익숙? 해지고 계속 듣는 문장들은 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쌤이 준 스크립트도 100% 활용했습니다!
제일 좋았던게 쌤이 예시를 엄청 많이 들어주셨는데, 거기다가 제 이야기 숟가락 하나만 얹이면 되는거였어여
시험당일엔 쌤이 주신 미드쉐도잉으로 복습하고 입에 붙게 계속 혼자 중얼중얼거렸습니다.
돌발문제 나올땐 솔까 당황스럽긴 했는데, 쌤이 주신 스크립트 예시들이 머리속에 떠올라서 묶어서 대답했어요
그 외에 문제들은 쌤이랑 다 연습했던 문제들이라 미리 말해본 대답들 자연스럽게 다 말했구요
물론 생각안나는 것들은 제가 미드쉐도잉하면서 봤던 것들로 문장만들어서 대답했어요!
오픽시험은 공부한다라는 생각이 안들고 정말 재밌는 수업이였습니다.
다들 오픽 길게 혼자 독학하지마시고, 클라라썜 믿고 짧고 굵게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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