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이라 울산에 살기 때문에 울산대에서 쳤는데..
울산대 재학생들 때문에 정말 짜증났습니다.
뭐하자는건지, 시험 시작전까지 굉장히 시끄럽게 자기들끼리 떠들고
"오빠만 믿어요." 하면서.. ???? 믿기는 뭘 믿는다는건지. 토스는 어차피 시간제한이 있는데.
컨닝이라도 하겠다는건가 ㅋㅋㅋㅋㅋㅋ
"여기 전부다 우리학교인가?" 하면서 자기들끼리 신이났더군요.
정작 파트 5 6 칠때는 조용.. ㅋㅋㅋㅋㅋ
재학중인 친구한테 말하니 창피하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사소한 일들이 쌓이면 학교 명예 실추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시험은 혼자 치는거 아니잖아요. 제 옆에 분들도 힐끔거리며 시끄럽다고 중얼 하시더라구요.
혹시나 재학생 분들께서 이 글 보신다면 이런일 없으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