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8월 12일에 대전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관(우체국건물)에서 토익 스피킹 시험을 보고왔습니다!
토익스피킹 시험은 처음이었구요, 612번 버스를 타니 바로 건물앞까지 가네요~
둔산 YBM은 칸막이가 아니라, 별도로 방(?)에 들어가서 시험을 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렇게 하려다가, 둔산에 자리가 없어서 배재대에서 봤어요~
일단 아펜젤러관에 들어가셔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시험보는 컴퓨터실하고
시험보기전까지 대기하는 컴퓨터실 이렇게 두 강의실이 있어요(가면 다 써져잇어용ㅋㅋㅋ)
저는 11시 30분시험이라서, 11시까지 도착해서 미리 대기실에 앉아있었답니다
전 타임 시험보시는분들 끝나면, 감독관님이 오셔서 이동하라고 알려주셔요 그러면 다같이
시험보는 곳으로 이동하면됩니다 ㅋㅋ바로옆이에요
일단 시험장소는 컴퓨터실에 칸막이 쳐져있는거구요,
저 때는 10명정도가 함께 시험을 봤습니다.
들어가는 순서대로 그냥 자리 정해주세요
목소리 커보이는 분 있으면 그분과는 떨어져서 들어가시기를 ㅋㅋㅋㅋ아니면
최고빨리 가거나 제일 늦게 들어가면, 가장 앞자리나 가장 뒷자를 앉을수 있겟져???
제 경우에는 제 앞에 앉으신 분이 특히나 목소리가 크셔서 제 마이크에도 녹음이 되더군여...ㅠㅠ
그래도 마이크는 나랑가까이에 있으니까 제목소리가 더 크게 녹음되기는 하는데, 좀 신경쓰엿어요
그것말고는 다른 불만없었습니다.
감독관님도 괜찮앗구, 기계도 괜찮은거같앗어요 ETS라고 써져잇더군여
근데 다른사람들하고 같이 봐야한다는게 좀 부담이 많이 느껴질수도 있을것같아요
저 같은경우에는 다른분들이 생각보다 영어를 잘하셔서 더 열심히 해야겟다는 마음으로
더 목소리 크게하고 열심히해서 도움이 됐지만, 예민하고 민감하시거나 부끄럼 많으신 분들은
다른사람들하고 다같이 봐야하는 환경이 불편할수도~
근데 저처럼 앞에 목소리 엄청 크신분 앉아있으면, 누가 내 미천한 영어를 들을까하는 걱정은 줄어들어요
다같이 영어 쏼라쏼라하면 되게 부끄러울꺼 같은데, 생각보다 가면 시험보느라 남의꺼 들을시간 없어요
아무튼 크게 불만없엇습니다.
다음주에 둔산에다 신청해놓았는데, 레벨7이 나와서 환불할까 생각중이에요~_~
두달정도 더 준비하다가 레벨8을 도전할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다 까먹을거같기도하고 ㅋㅋㅋㅋ
아무튼 열심히하셔서 시험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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