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HP! 신체능력이 좋아야하는 것 같아요.
그러기 시험 자체가 긴장해서 듣고, 읽고, 시간관리 하고 문제 풀어내야 되기 때문에
시험환경에 적응이 안된채로 단지 공부만 많이 해서 가서는 시험점수가 잘 나오지는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저번 텝스시험 치고 청해같은 경우에는 후반부에 집중이 안돼서
망해버렸습니다...ㅋ.ㅎ..
이번에는 안그럴려고 앉아있는 연습, 듣는연습 정말 많이 했어요.
시간 딱 정해놓고 3시간동안은 텝스공부만 했어요.
여러영역을 한번에요.
해커스텝스 들어와서
일단 매일 텝스풀기 들어가서 테스트하고 문풀하고 보카 보고
예상강의 올라왔을땐 그것도 보고요.
그 뒤에는 매일 청해 한셋트씩 풀었어요.
한번 풀고나서 리뷰할때는 딕테이션하려고 하지만...사실 딕테이션의 의미는 다 받아적는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아느냐를 체크하는 거기때문에 들리는 단어 제가 알아볼 수 있는 정도로 받아쓰고.
그런식으로 오전시간이 쭉 갔고 시험칠때 이 컨디션으로 하니까 시험 치는날은 저번보다
집중력 유지할 수 있었어요.
뭐 다들 아시는 일이겠지만 저같은 텝스입문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인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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