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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 듣기 현실론
모닝커피 | 2009.05.06 | 조회 4165

여러분은 아마도, '텝스 청해 영역의 공략법'이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이미 수 많은 글들을 읽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 애석하게도 그런건 없다. sad day~


 


살짝 여유를 가질 수있는 요령쯤이야 어디에나 있으니 텝스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의 내공이 쌓인 후에야 들여다 볼일이다.


 


텝스에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청해영역의 파트 4'를 그냥 넘어 갈 수는 없다.


그런데 이놈의 파트 4는 그리 만만한 놈이 아니다. 왜냐하면,


간단하게 말하자면 [청해 파트 4]는 "귀로 푸는 리딩"이기 때문이다.


문어체이며 어려운 단어와 (단어를 모르니 당연히 그 소리는 말할것도 없지..)


펜으로 줄쳐가면서 읽어도 길을 잃는 난이도있는 문장구조, 게다가


다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보기를 듣는순간 '이거 보기가 바뀐거 아냐?' 싶을 만큼 한번 더 복잡하고 난이도 있는 문제들...... -.-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실질적인 청해능력의 배양이다.


이 부분이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단기간에 어떻게 될 수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러니 제발 꾸준히 영어에 노출시켜라. 늘 하는 말이지만 듣기는 어디 산속에 각잡고 앉아서  하는게 아니다. 생활 곳곳에서 영어로된 소리를 들어라. 요즘 유행하는 미국드라마도 좋고 영화도 좋다. 팝송도 훌륭하다. 형편닿는대로 자꾸만 영어로된 소리를 들어라.



소프라노 조수미가 대략 5개국어 정도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정식으로 공부한 언어는 없다고 한다. 비결은?


그 나라에 공연이있으면 호텔방 어디서나 들리도록 TV를 크게 틀어놓는다고 한다.


그렇게 5~ 10일간 지내다보면 대충이지만 무슨소린지 알겠다더라~


그게 쌓여서 지금에 왔다고 한다.


 


 


두번째는 독해실력의 배양이다.


텝스가 비록 4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본디 "영어는 하나"라는걸 알아야 한다.


우리(김정민 + 나)의 시간표가 표면적으로는 나뉘어있지만 들여다보면 확고하게 연결되어있는것은 그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Voca'이다. 이 한마디만 하겠다. "단어는 모든것이다"


 


다시 돌아가면,


 


[단어 + 문법 = 독해  ---> 듣기 파트 4.]


 


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한가지 물어보자 지난번 시험 '듣기 파트4'중에 기억나는 내용이 있는가? 우리말로라도 상관없다.


거의 없을 것이다. 시험 다음날 물어봐도 같은 반응이다. 왜일까?


실제로 들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크립트를 줘도 해석을 못하기 때문이다.(물론 100%는 아니다)


 


정리하면, 고득점을 원한다면 '듣기 파트4'를 잡아야하고 그럴려면 줄줄이 나머지파트가 딸려 나온다. 그래서 '듣기 파트4'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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