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 독해 분석]
안녕하세요!
이제 텝스시험이 1주일도 채 안 남았군요 ㅠ
공부들은 잘 되시나요!?
텝스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공부하면서 텝스를 공부하면서 느꼈던
텝스 독해의 특징을 적어봤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니겠어요?!
부족해도 텝스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D
독해영역의 지문들은 비전문적인 학술문, 도표, 신문기사, 광고문 등
다양한 실용문을 읽고 내용을 올바로 파악했는지를 묻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텝스만점 990점중에서 400점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텝스 시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텝스 독해영역이 기존 영어시험들과 차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한 지문에 대해 오직 한 문제만을 묻는다는 것이에요.
이것은 한 지문을 잘못 이해해도 한 문제만 틀리면 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또 그 만큼 한 문제를 푸는 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된답니다.
따라서 오래 읽고 생각하며 풀기보다는 읽어 내려가면서 글의 흐름을 바로 이해하고
빠르게 답을 고를 수 있어야 해요.
이러한 연습을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영자신문이나 잡지를 읽는 것이에요.
특히 자신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의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 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독해능력을 키우실 수 있을 거에요!
특히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과 관련된 지문이 나오면 독해에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영어로 다독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독해능력은 UP! 된답니다.
이때, 너무 깊숙한 내용 보다는 대강의 정보들에 대한 감만 익혀주세요.
각각의 지문은 비전문적인 학술문에서부터
도표, 신문기사, 광고문 등의 실용문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괄해요.
비즈니스적 성격을 많이 갖고 있는 토익과는 다른 점이죠?
실제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내용일수록 저난이도에 속하고
학술적이거나 전문적인 내용일 경우에는 고난이도로 볼 수 있어요!
또한 지문을 구성하는 어휘나 문장구조에 따라 난이도를 구별할 수도 있어요.
대체로 다른 영어시험들 보다는 독해가 결코 쉬운 편이 아니랍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수능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텝스 독해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 중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텝스 독해의 총 문제 수는 40문제인데, 주어진 시간은 고작 45분뿐이죠.
한 지문의 길이는 6줄에서 7줄 사이고 한 지문당 거의 100단어가 나와요.
앞 에서도 말씀 드린 대로 텝스는 하나의 지문에 하나의 문제만 나와서
지문을 빠르게 훑어가면서 핵심을 캐치해 읽어 나가는 능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텝스 독해의 핵심은 이렇게 부족한 시간에 글의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글을 빠르게 읽으면서도 각 단락, 혹은 문장 전체의 주제를 캐치해 내셔야 해요.
그것도 여러 번 읽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읽어서 말이죠.
이러한 연습을 하실 때에 가장 좋은 것은 영자 신문과 영어 잡지를 보면서
그냥 한 단락의 주제문을 한 문장으로 짧게 요약해보시는 것이에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같은 경우 처음에 독해 연습을 할 때에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따라가는 연습을 했어요.
그래야 뭔가 지문에 집중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 혼자만의 착각일 수 도 있지만, 혹시 긴 지문을 읽기가 힘드신 분들은
한 번 따라해 보세요! ㅋㅋ
텝스의 독해가 어렵기는 하지만
노력한 만큼의 정직한 점수를 받기에는 어휘와 더불어 가장 좋은 영역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텝스 독해 너무 쫄지 마시고,
차근차근 독해 연습 해나가시면서 속도 올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럼 모두들 간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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