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번 텝스에 대해서 물어봤기는 했는데, 정식으로 상담 받아볼려구요.

뭐 다행히도 계속 820점 대에서 떠돌다가 865점 맞았는데요.

이번 독해가 다른 시험들에 비해서 쉬웠나요? 어려웠나요?

지금 외고를 가기 위해서는 Teps를 900점을 넘겨야 돼요.

제가 내신이 별로 좋은 편은 아니라서요...

그래서 영어 특별 전형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김해외고)

수석이면 더욱 좋겠지만요...

정확히 특별전형에 넣은 학생들 중에서 teps, toefl 점수가 제일 높으면 수석이에요. ^^

그래서 청해와 독해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청해는 시트콤 friends를 보고 있고요,

독해는 oliver twist를 영어로 보면서 모르는 단어는 정리하며 외워요.

또 New York times를 인터넷으로 보면서 모르는 단어 외우고요.

It's teps 850을 보고 단어장을 만들어서 외우고 있어요. 약 단어가 700개 정도 되던데요.

청해 part 4는 AP 뉴스도 듣고 CNN을 들어도 여전히 79% 이더군요.

제가 어릴 적부터 영화를 보고, 영어책보고, 좀 애들이랑 다르게 공부를 했어요.

몰라요. 요즘엔 그렇게 많이 하던 것 같던데, 제 나이 때는 애들 영어학원만 다녔거든요.

문법 공부, 단어 공부 대신 영화 보고(자막 가리고), 테이프 듣고, 그랬거든요.

영어학원도 안 가고 영어권 국가도 한 번도 못 가봤고요.

그래서 영재원 가면 조사 같은 거 하는데 저만 학원 안 다녀서 우쭐해지기도 해요.^^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slang를 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문법은 정말 모르고 읽어보고 어색한지 안 어색한지를 보고 가려내요.

문법을 모를 경우 다른 파트에서 손해를 볼 수도 있나요?

그리고, 시트콤 friends를 보게 된 건 텝스 만점자가 그 시트콤만 보고 청해 만점 받았다는 거

듣고, 그 시트콤을 사서 보는데요.

저는 거기에 나오는 slang이 많이 도움 되는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반복하면 듣기 실력이 늘까요?

청해는 점수가 오르기는 하는데, 좀 불안정해요. 독해는 올라가기는 해요.

청해는 맨 처음엔 366점 이었는데, 계속 내려가다가 이제 다시 360점 대에 도달했어요.

그리고 청해 part 1을 하다보면 답이 두개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요,

이거 좀 고칠 수 있을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렇게 공부하면 teps 점수 잘 나올까요?

It's teps 900+를 새로 샀는데, 그걸로 활용할 방법 있을까요?

번거롭게도 글을 좀 많이 썼네요. ㄱ-

jack님에게 상담 많이 하는 거 보고 저도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