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할수록
예민해지고 귀가 트이더군요
층간소음에 귀 트이는 것처럼
그리고 아무리 대비하고 준비해도
주변에 특이한 사람 앉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저 아는 분은 수능 때 앞사람 기절해서 시험 망쳤는데 이런 것도 본인이 예민해서일까요? 전혀 아니죠
세상 모든 일엔 운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사람 일 어찌될지 모르는거고
그런 변수를 없애려고 여러번 시험 치고 그러는거죠
오늘 예민한가요 하면서 스스로 자책 비슷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남겨봅니다
토익 뿐만 아니라 고시 공시 리트 대학원시험 등등 중요하고 간절한 시험들에서 생각보다 어찌할 수 없는 이유로 고배 마시는 사람들 실력보다 점수 안 나오는 사람들 많아요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아서 점수 안 나온거 자기탓 하지 마세요 그럼 마음이 더 힘들잖아요
다음 시험 땐 운이 따라주길 바라면서 스스로 다독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