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진행형(be+ving)과 수동태(be+p•p)는 묶음으로 하나의 동사니까, 만약 be+ving 뒤에 목적어나 보어가 없으면 1형식, 보어가 나오면 2형식, 목적어가 나오면 3형식, 간접 목적어 직접 목적어가 나오면 4형식, 목적어 목적어 보어가 나오면 5형식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거고, 수동태는 그냥 1형식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2. 분사에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있고, 얘네는 형용사 역할을 하니까, 형용사처럼 명사를 앞, 뒤로 꾸미고, 보어(주격보어, 목적격보어)자리에도 들어가잖아요? 근데 이 중에서 현재분사가 형용사 역할로써 be동사 뒤에 주격보어로 들어갈 때, be+ving로 현재진행형과 형태가 똑같아지는데, 이럴 때는 현재진행형 be+ving랑은 별개의 케이스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건가요? 마찬가지로, 과거분사가 be동사 뒤 주격보어로써 위치해 있을 때도 수동태랑은 별개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건가요?

3. 현재분사는 능동의 의미로 ~한 이라고 해석되고, 과거분사는 수동의 의미로 ~된이라고 해석이 된다고 읽었는데, 해커스 노랭이 단어장을 외우다보면 동사에 ing를 붙인 현재분사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뜻이 ~한 이라고 안 되어있는 단어들이 많더라고요?? 예컨데
damaging 손해를 끼치는, trusting 의심하지 않는, unconvincing 설득력이 없는, developing 개발 도상의 등등•••. 더불어, 과거분사 형태임에도 ~된 이라고 안 되어있는 단어도 많은데, 얘네들은 분사가 맞긴 한가요? 아니면 분사가 아니라 그냥 그 자체로 형용사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