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살면 아무래도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하는데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영어가 싫어서 apple도 고등학교 가서 스펠링 외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살려면 토익안하면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토익 준비 기간도 만만찮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진짜 유치원생 수준으로 토익 공부를 하기로 맘 먹으면서 주변에서 인강이다 학원이다 많이 나뉘어서 고민 많이했는데,
코로나터지면서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인강 들을거 후회 절대 안하고 수업 퀄리티도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운동 끊으면 가는게 귀찮아서 운동 안하게 되는 스타일인데 괜히 학원 간다고 준비 할 필요없이 집에서 인강 들으니까 훨씬 듣기까지 마음먹는게 쉬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약 학원끊었으면 중간에 빠지는 날 있었을거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500+반이니까 아예 기초부터는 안하려나 했는데 정말 기초의 기초부터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학교수업에서 현재진행형, 비교급, 최상급, 부사 ~ 등등 다 들어는 봤고 대충은 그런건가보다 생각했던 것들인데
문제 풀면서보니까 내가 틀렸던게 전부 그런걸 몰라서 틀렸던게 많았더라구요, 그냥 뜻이 이게 맞겠다 해서 찍은게 전부 다 틀렸었거든요... 그래서 단어 열심히 외워도 점수는 안오르고요 ㅠ
그리고 진짜 초심자를 위한 강의답게 선생님들도 살면서 처음 들었더라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수준으로 설명해주시고 (정말 유치원생이 된 기분! 이었지만 내용은 너무 알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