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많은 분들이 아실 수도 있는 부분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기에 소소하지만 얼마전 알게 된 팁을 드립니다.

저는 수년간 토익을 봐왔었지만 한번도 고사장에 대해 신경을 써본적이 없어요. 그냥 당연하게 집에서 가장 가깝고 교통편이 좋은 곳만 선택해왔었지요. 물론 저같은 분들도 아주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번에 인강을 듣다가 뜻밖의 팁을 얻어서 공유합니다.

일단 토익고사장은 도로변 가까이 위치하지 않는 곳이 좋다고 하네요. 교통 소음으로 인해 집중력이 흩어질 수 있고 리스닝 파트에서 잘 들리지 않아 고전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사실 교통소음이 없을 정도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사장 찾기도 좀 힘들것 같긴 하지만요^^; 저희 동네는 자동차소음보디는.. 공항이 가까워서인지 비행기 소음이 많아 불편했어요.. 평소에도 시끄러웠는데 시험볼 때는 정말 많이 거슬리더라구요. 고사장 위치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정말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그리고 토익고사장에 입실하실 때는 너무 미리 서둘러 입실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고사장 분위기에 적응하기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오히려 문제풀이 중 쉽게 지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상, 인강 보다가 우연히 듣게 된 팁이었구요! 저는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고사장에, 입실 가능한 제일 이른 시간에 입실해 있었네요ㅎㅎ 미리미리 가는게 더 나을줄 알고.. 그래서 점수가 안나왔나(....)

모두들 유념하시어 5점 10점이라도 더 높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