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시절 토익 점수 960점까지 받아봤었는데
그때 해커스 빨갱이 파랭이랑 다른 실전 모의고사도 많이 풀었었어요 물론 토익에 비해 토스 점수는 엄청 낮았었는데
LC/RC는 공부하면 되더라구요
RC는 당연히 단어랑 숙어 출제 빈도 높은 것들 위주로 외우고
지문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선택지부터 빠르게 읽어서 아 이 지문이 어떤 내용이겠구나 파악하고 빠르게 관련 내용 찾으면서 지문을 빠르게 꼼꼼하게 읽었어요
어떤 시험이든 기본이겠지만 옳은 것/옳지 않은 것 헷갈려서 실수 안하도록 주의하구요 !
토익 RC는 뭔가 유형화된 정형화된? 영어 문제라서 그 틀에만 익숙해지고 감 익히면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한 것 같아요
LC도 일단은 단기간에 많이 듣고 많이 풀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제일 뻔하고 답 같은(질문에 들어있는 표현이나 느낌이 대놓고 있는) 그런 게 답이 아닌게 많았던 것 같아요
순수하게 리스닝 실력을 높여서 다 이해하고 정답을 맞히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장 정답스러운 걸 잘 고르는 것도 어느정도 고득점으로 가는 방법인 것 같아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토익 뭐 해외영업 아닌한 그렇게 많이 필요있나싶기도 한데 나중에 교양이나 자녀 교육 등 어느정도 영어 실력 갖춰놓으면 유용하게 쓰일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토익 말고 다른 자격증이나 준비할 것 많은 분들은 단기간에 몰입해서 토익 점수 뽝 올려놓는 걸 목표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