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험이 1년반이라 (22.09) 직전 난이도에 대해 뭐라 말할 자격이 없지만
그 당시 와..이거 진짜 답없겠네? 할 정도로 LC 상상이상으로 빡쎄서 7문제 이상 못 듣고 나왔는데도 (평소 1.4x 로 듣슴다!)

물토다 LC 무능력자 많겠네~ 해서 낮술 때렸던 사람인데여,,
실 점수로 440나왔고, 평균이400이였어요. (물론 평균이지만!)
물토란 말에 다들 기죽지마세요.

오늘 시험보면서 느낀게 고사장 컨디션도 중요할뿐더러,,
LC에서 빠르게 푼다 느낄 정도로 지문 끝나기전에 다음장 넘기는 분들 있었는데(소음 심해서 암 ㅠ) 오히려 실답 나오기 전에 넘긴 분들도 많았고,,
실제로 난이도가 높다기 보단.
발음 자체가 뭉게져서 못 알아듣겠다 싶은게 많은 건 사실 입니다.

그것도 실력이다 라면 할 말이 없겠지만 영국식,호주식 다 겪어본 사람이라 억양차이는 아닌게 확실하고,, 듣을때 ? ?? 느낌이 심해서 놓친게 많아요,, ㅠ ㅋ ㅋ ㅋㅋ ㅋ

토익을 중점적으로 파고 계신분들이나 어느정도 최근 시험에 익숙해진 분들이라면 충분히 쉬울 수 있는 시험이였겠지만 고사장 컨디션이나 처음 또는 오랜만에 보는 분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pt1.2가 웅얼거림때문에 빠르게 파악하기 어려웠을 시험인데,,
LC 물이라는 말에 속상하실 분들 계셔서 적어봅니다. (아물론 지난주가 빡셌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이정도로 발음이 먹히진 않았잖아요?)

-이상-
LC라는 늪에서 헤엄쳐본 말미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