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게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 여기에서 다른 분들의 조언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평가해주세요 !

(물론 공부에 정도는 없고, 개인차가 크겠지만,, 제가 토익 공부를 처음 해보는 거고, 독학이고,, 그래서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감이 안 잡혀서 그래요ㅜㅜ)

*우선 문법은  김동영 쌤 인강을 수강 중임.

1. 아침9시 정도에 일어나서 전날 공부한 문법 살짝 복습하고, 대략 10시 정도부터 오늘 나가야할 분량의 문법 공부를 함.

   문법은  하루에 한챕터씩 끝내는 걸 목표로 잡음.  인강이  한 챕터를 2-3개로 쪼개서 진행되기 때문에, 한 챕터 분량의 인강 듣고, 문제 풀고, 복습하고  그러면 6시간 정도 걸림.  (분량 많거나 내용이 어려운 날은 7-8시간도 걸림)

2. 빠르면 4시 늦으면 6시 정도부터  <리딩 1000제>를 공부함.  1회를 2틀에 걸쳐 공부함. 하루는 문제 풀고, 리뷰는 그 다음날 하고,, 이런 식으로.

3. 9시 정도부터 리스닝을 공부함.

  빨갱이로 공부하는데,  파트2는 하루에 2챕터씩 하려고 노력중임 (40문제). 그거 풀고, 여러번 들어보고, 따로 오답노트에 써서 외우고. 이렇게 하는데,  시간이 대략 3-4시간 걸리는 것 같음.

4. 리스닝 파트2 공부 끝내면, 파트4  12문제를 품.(해커스 프렉티스에 있는 그 12문제. 한 쪽씩 되어있는 거. 그니까 그거 하루에 그거 한 쪽 푸는 거임. 솔직히 양이 너무 적은가 걱정되지만, 양을 더 늘려봤자 복습할 시간도 없음.)

   풀고 채점하고, 다시 들어보고, 진짜 해석 안 되는 문장은 스크립트 보고,  그러고 나서 여러번 들어보고,  좀 익숙해졌다 싶으면 쉐도잉 몇번 해보고.. 진짜 겁나 아무리 듣고 따라해봐도 해석 못하겠는 문장은 따로 노트에 써서 외우려고 노력함.

이러다보면 하루 다감. 한 새벽 4시 정도 됨. 그때 자서  다음날 아침 9시에 일어남.

대충 이렇게 공부하고 있어요. 

위의 공부 스케쥴에 대해서 조언 받고 싶은 포인트들 입니다!

==>문법에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많긴한데,  그래도 1월 말에 있는 시험 보기 전에, 문법 내용 전체를 한 번 쫙 정리하는 건 꼭 해야될 거 같아서, 무리해서 하고 있습니다 .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의견 좀.. ㅎㅎㅎ

==>그리고, 천제를 하루는 문제풀고 그 다음날 해설하고  이렇게 하는 공부 방식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제를 매일매일 풀지 않는 게 좀 마음에 걸려서요.. ㅜㅡㅜ

==>리스닝의 공부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루에 <파트2 40문제 + 빨갱이 파트4 한쪽(12문제)>

     (아 근데 파트2를 진짜 시간이 없는 날이나, 아님 너무너무 하기 싫은 날엔 그냥 20문제만 합니다...)

==> 리스닝 파트4의 경우 (3도 마찬가지) 진짜 들으면서 해석 안 되는 문장은 아무리 쉐도잉해보고 아무리 그 문장 자체를 통으로 외워버려도,  막상 성우가 녹음해놓은 거 다시 들어보면  진짜 읭??..? 이렇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진짜 그러면 듣다가 듣다가 개빡쳐서 그냥 이정도면 됐다.. 하고 넘어가는데,,ㅠㅠ 이래도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