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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도 이 게시판에 와서 적고 싶었던게 있었다.
익명 | 2013.07.13 | 조회 7931

그게 작년인거 같다.

작년에는 토익이 500점 초반대였다.

400에서 간신히 500점 초반대로 만들었던거 같다.

거의 매일처럼 공부를 했었는데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았다.

조금 놀기도 하고, 인턴이니 뭐니 공채를 쓰니 마니 우물쭈물 거리는 날도 꽤 됐던거 같다.

600점만 한 4달 받았던거 같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익만 공부를 했었는데

710점을 거치고 나서 한달을 열심히 공부하니 운이 좋게 810점이 나오더라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기본기가 없는 사람도 성취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한다.

4월 시험은 대박달이였다. (LC, RC 둘다)

아쉬움에 나와 5월달에도 공부를 했었는데 시험을 치고 나니 목표가 800점이라서 공부도 잘 안되고

시험을 치른 뒤에도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을거 같다.

굳이 섬세한 토익 후기를 쓰지 않아도 좋은 후기들이 많은거 같다.

가끔씩 300점에서 950 후기다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중 마음에 드는 하나를 프린트해서 시험을 보기 전 마다 읽고는 했다. (무척 도움이 된다. 특히 갈팡질팡 할때)

하나 정리해 보자면

300점대가 600점 만드는게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이 수반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영어 공부방법을 모르므로 공부방법을 배워야 한다. (공부하는 마음가짐, 정리, 시간관리,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관리인거 같다. 마음이 허약해 지는 순간 순간들이 많은거 같아서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든 날들이 많다.)

2. 기본기 닦기

LC는 450이 돼야 정확히 듣는다는게 맞는말 같다. (필자는 LC 425입니다.)

400 초반쯤 되면 LC점수가 오르락 내리락한다 +,- 50~80점

기본기가 없는 사람일 경우 RC가 LC보다 어렵다. 즉 점수가 잘 안오른다.

토익점수를 만들고 나면 토스를 하게 되는데 왜 800점대 사람들이 그냥 토스시험을 보면 대다수가 토스 6급을 받게 되는지 이해가 된다. (듣는 내용과 말해야 할 내용이 토익과 매우 흡사하다.)

그동안 함께한 시간들이 짧지 않았기에...

해커스에게 감사의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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