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1> 엄허 어떡함 너무 많이 틀려 (왕초보탈출편)
1. 문장에서 일단 주어 동사부터 찾을 것
이것만 완벽히 하셔도 품사론(어형)문제의 90%는 맞출 수 있다고 봅니다.
2. 선택지부터 보고 접근 할것
선택지를 일단 보고 품사 어형을 묻는 건지 어휘를 묻는 건지 파악해야 합니다. 팟 5,6는 시간싸움입니다. 단축시켜 팟7에서 투자해야 합니다.
3. 문법 기본서 2~3번 정도는 완독할 것
기본기가 없으면 결국 문제풀이에 의존하여 맨날 똑같은 문제 틀리게 되는 오류를 범하기 십상입니다. 늦더라도 정도를 걸으세요. 그게 제일 빠른 길입니다.
<유형2>하아 틀리는 게 한자리 수로 줄어들면 점수가 괜찮을 텐데...(점수침체기형)
이 경우는 문법적인 큰 틀을 잡은 상태인데 꼭 틀리는 유형이 있다는 겁니다. 바로 어휘죠
1. 문법에서도 특수구문, 도치, 예외case들을 꾸준히 익힌다. 즉! Point별로 공부하는 겁니다.
뼈를 세웠으면 살을 붙일 단계입니다. 명사 형용사 동사 부사 명사절 관계절 부사절 가정법 시제 태...라는 큰 틀에서 주장, 명령, 요구, 제안 등의 동사가 that절을 목적어로 취할때 that절 안에 당위성 sholud가 생략되는 (정말 잘나옵니다)case, 시간 조건 부사절 안에서는 현재시제가 미래시제를 대신하는 것 등등 잘 나오지만 꼭 틀리는 이런 것들을 숙지해나갑니다. 너무 범주가 넓다고요? 그래서 point별로 테마를 잡아서 공부하는 겁니다.
2. 문법과 어휘에는 쓰임이 있다. 뜻이 같다고 다 같은 문법과 어휘가 아니다!
예를 들어 우리말에 이 장미는 향기가 난다라고 많이들 하지 냄새가 난다라고 잘 쓰지 않죠? 영어도 똑같습니다. scent(향)와 odor(냄새) 얼핏보면 같지만 뉘앙스(nuance)가 다르죠. 그 차이를 경험하셔야 합니다.
문법은 단적으로 많이 쓰는 say, talk, speak, tell 다 말하는 건 맞지만 문법적으로 쓰임은 전혀~ 다릅니다. say다음에는 사람목적어가 올수 없으나 that절은 취할수 있고, talk와 speak는 자동사로 뒤에 전치사(of나about)이 와야하고 tell은 사람목적어가 올 수 있는 대신 that절을 바로 취하지 못합니다. want나 would like는 원칙적으로 that절을 취하지 못합니다. 왜? 안되냐고요?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했거든요. 문법이라는 건 하나의 사회적 약속과도 같은 겁니다. 일관성을 두어 혼란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죠.
<유형3>아 다 맞고 싶은데 꼭 틀려 어떻함 ㅠㅠ (마무리 작업형)
이런 사람의 경우는 문법만 물어본 문제는 안틀립니다. 하지만 뜻이 똑같은 거 선택지로 주어셔서 사람 당혹스럽게 하는 case에 하나씩 꼭 까진다는 거지요.
* 어휘는 항상 구 단위로 암기 할 것
make believe, call off, mastermind behind, to the point, on the spot... 덩어리로 외웁시다.
이 작업이 정말 힘든 작업입니다. 경지에 오른다는 것이 여기서 판명납니다.
팟5,6은 나오는 게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품사어형, 상관접속사, 접속사, 접속부사, 어휘
나중가면 Of the 복수명사(셋이상), 하면 아 최상급묻겠군... 하고 직감이 오실겁니다.
공부하실때 빈칸이 뚫려있다면 왜 뚫어놨을까 라고 한번만 반문해보세요. 출제위원들이 그냥 뚫어놨을까요? 당연히 문법적 포인트가 있기에 뚫어 놓은거지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출제자의 의도를 알수 있게됩니다. 더 나아가 문법을 연구하고 관찰해보면 영어권 민족의 특성 역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험과는 관계없지만요
이 글을 참고하셔서 다들 문법에 자신감이 붙길 바랍니다.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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