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수중에서 봤는데, 스피커때문에 정말 나가버리고 싶을 지경이었어요.
웅웅 울리고 소리가 너무 크고 발음 다 뭉개져서 들리고 지지직소리까지....
제가 파트 1,2에서 틀리는 적이 거의 없거든요.....
근데 파트2에서 네개나 틀렸어요.
그나마도 반타작밖에 못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분위기상 괜찮아보이는 거 찍은 게 많이 맞았나봐요...
의문사랑 동사라도 들어야하는데 의문사조차 무슨 의문사인지 못 알아들을 지경이었어요.
아마 만수중에서 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공감하실 듯 ㅠ_ㅠ
그나마 파트 3,4는 지문이 기니까 조금 나았었어요. 분위기 파악하기도 더 좋고..
그 외 책상 상태나 감독관님은 아주 좋았어요. 학교도 아주 조용했구요.
근데 그럼 뭐해요.. 스피커가 저런데 ㅠ_ㅠ
이번에 RC는 괜찮게 본 것 같은데 LC를 망쳐서 토익 졸업 못할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