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태 선생님의 part 3,4 보기 읽기 스킬을 말씀하실때 "결국은 천천히 읽는 자가 마지막에는 이긴다"고 하셨는데
그 스킬대로 우리말로 천천히 읽는다고 생각하고 읽으니 우리말로 생각하며 읽게 되어서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 들던데
(왜 LC보기든 RC지문이든 모르는 단어가 없어도 읽음과 동시에 문맥이 확 들어오지는 않쟎아요---저만 그럴수도^^;;)
그래서 이 기술을 RC지문읽을때도 한번 흉내내볼까 하는 생각으로
read aloud를 해봤는데(영어문장은 눈으로 읽고 옆에있는 사람에게 말하듯이 ~했는데 ~했다 이렇게 굵직한 내용들만)
웬지 영어를 영어로 읽고 사고할때보다 뭔가 더 쉬워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북미영어권에 살았던 사람이면 몰라도
영어를 영어로 읽으면서 사고하는게
북미에 살아본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문맥이 우리말처럼 바로바로 이해의 영역으로 찍어들어오지 않는다는 것!!!!
혹시 북미권에 살았다가 토익을 치시고 고득점이 나오셨거나
국내에서만 토익공부를 했는데 고득점이 나오신 분들의 경험이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2016년에 910까지 찍었고 올해 950점 목표인데 835점까지밖에 안나오고 있어서요
취약점은 part 4와 7으로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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