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달 공부하고 토익을 봤는데 17문제 못풀었습니다.
어제 토익 시험을 봤습니다.
3년전에 750 맞은 적이 있어서 너무 대충공부한 것 같습니다. 그때는 토익처음 했었고 200점 정도 부터 시작해서 3달을 공부한 끝에 12문제 못풀고 750 맞은 적이 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공시 때문에 무조건 700을 맞아야되는데요. 제 느낌상 이번에 본 시험은 48문제정도 틀렸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700이 되기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번 달 30일에 다시 시험이 있는데요. 다시 응시할 생각입니다.
제가 공부한 교재는 해커스 신토익700+ 입니다. 3년전 봤었던 책은 예전에 다 버렸고요. 솔직히 이책을 마스터한 건 아니구요. 2.5회독 정도 했습니다. 풀면 거의 다 풀리지만 아마 제가 답을 알아서 그런걸 겁니다. 그리고 책에 있는 모든 단어, 숙어를 숙지한 것은 아닙니다. 한 80프로 정도는 알고 있는 듯합니다.
이 책을 마스터하는 게 좋을까요? 11일 이라는 시간은 어찌 활용할까요? 지금이라도 다른책을 사야하나요?
제 시험 풀이 방식입니다. 제 실력이 반영되어 있으니 읽어주세요.
파트1 디렉션시간: 파트3 45번~60번 전부 문제만 읽는다(선택지는 못읽는다..)
파트1: 시험지에 삼각형도 표시하면서 시험지에 답을 쓴다(답안지에 마킹은 안함.)
파트2 디렉션시간: 파트3 마저 문제만 읽는다.
파트2: 시험지에 삼각형도 표시하면서 시험지에 답을 쓴다(답안지에 마킹은 안함.)
파트3,4: 다음 문제 문제와 선택지를 읽는다.(한 지문당 마지막 문제는 문제만 읽고 선택지는 못읽는다.)
파트5: 리스닝100문제 마킹을 하고, 파트5를 푼다. 다풀고 파트5 마킹을 한다.
파트6,7: 한페이지 다 풀때 마다 마킹을 한다.
파트 7은 보통 175번 까지는 어느정도 확신을 갖고 풀지만, 176~180은 날림으로 풀고, 181~183까지는 풀고, 184부터는 일렬로 찍는다.
참고로 파트1,2디렉션 시간에 파트5를 풀어본적 있었는데 4문제 밖에 못풀었습니다.
또한 제 실력은 대충 처음보는 문제일 시 파트1 15분, 파트2 11분 걸리는 실력입니다.
그리고 파트1은 6문제정도 틀리고, 파트2는 2문제 정도 틀려요.
파트7은 175번까지는 1문제 정도 틀리고, 176부터는 엉망이며, 184부터는 아예 일렬로 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