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절을 배우기에 앞서 19강에서 배웠던 명사절에 대해서 복습했어요.
중요한 내용을 되짚어 주셔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관계절에서는 앞의 명사를 한정하는 한정적 용법과 앞의 명사에 대해 부가 설명을 하는 계속적 용법을 배웠어요.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관계절의 한정적 용법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는데, 관계대명사 앞에 콤마가 오는 계속적 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관계대명사에는 주격, 목적격, 소유격이 있어요.
그런데 관계대명사 뒤에 '주어+know/said/think/feel/hope'등의 어구가 삽입되었을 경우에 이는 관계대명사의 격 선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답을 잘못 골라내는 일이 없어요.
전치사가 관계절의 뒤에 남아있는 경우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는 그게 어색하고 왠지 틀린 문장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오늘 공부를 하면서 그렇게 되는 이유와 관계절 뒤에 남아 있는 전치사를 관계대명사 앞에 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