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닙니다 ❌)
저는 지금까지 토익 공부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인강이나 책을 봐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중,
해커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스타트 리딩 인강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타트 리딩과 해커스에서 유명한 ‘파랭이 책’이라고도 불리는 리딩 RC 책이 있었는데,
저는 토익의 ‘토’ 자도 모르기 때문에 해커스 토익 스타트 RC 리딩 책을 사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 인강이니까 그렇게 퀄리티가 높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진짜 토익 초보도 쉽게 들을 수 있었고,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이게 무료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총 20강이라서 하루에 한 강씩만 들어도 20일이면 한 바퀴 돌리기 충분했습니다.
저는 문법을 거의 모르던 사람이었는데도, 정수진 선생님께서 정말 쉽게 가르쳐 주셔서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겠더라고요. 강의도 길지 않아서, 길어야 40분 정도였어요.
강의를 다 듣고 필기한 뒤, 그 필기 내용을 바탕으로 바로 스타트 리딩 책 안에 있는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쉽게 개념 정리를 해 주셔서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문법 개념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저는 단어가 문제였습니다.
토익 공부, 즉 영어 공부 자체를 잘 안 했던 터라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공부하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렸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 책이 정말 이제 막 토익을 시작하는 토린이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느꼈어요.
입문서로 강추합니다!
해커스 파랭이 책도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아직 토린이 수준에서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사는 책을 따라 사지 않고,
저 같은 토린이라면 해커스 토익 스타트 리딩 버전을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토린이도 RC 개념 잡기에 성공했으니, 다들 꼭 들어보세요!
강추합니다! 다들 토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