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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린이 리딩 관련해서 전체적인 학습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ㅇㅇ | 2025.02.09 | 조회 112
일단 고민 털어놓기 전에 배경설명부터...

이제 독학으로 공부한지 2달쯤 됐고요

첨 할 땐 수능 영어도 4등급맞는 바보였습니다

공부는 노랭이+파랭이?(라 부르는게 맞나)RC로만 했고요

문법 1도 모르는 놈이라 파랭이 문법 겨우 졸업하고 파랭이 독해파트 풀면서 기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 실전테스트는 안 봤는데 집에서 자체적으로 70분 두고 한 모의고사에서 평균오답이

파트 5~6>>>4~6개

파트 7>>>10~12개(항상 파트7 마지막 문제를 못 품)

이정도됩니다.

여기서부터 고민거리



1.익숙치 않은 구조가 나오면 자꾸 절어버림

예시를 하나 들까요? 대체로 부사절같은게 나오면 보통 쉼표로 끊어줘서 읽기 쉽게 해주잖아요? 근데 가령 도치된 가정법의 절이 나왔는데 주절과 그대로 이어진다던지....분명 공부했는데도 이런 구조 나오면 파트 5든 6이든 7이든 푸는 속도가 10초씩은 지연되는 것 같습니다. 자꾸 절어서 미치겠어요. 경험이 아직 부족해서일까요?




2.자꾸 속으로 시험의 틀에 관한 파악을 거부하려함....옳은건가?

솔직히 토익 900도 못 넘은 놈이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만, 공부하면서 의욕이 상승해버린 탓에 토익을 잘 보는걸 넘어 영어 자체를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아무래도 토익이 어학시험 중에선 패턴이 정형화된 부분이 꽤나 있다보니깐, 다른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유형자체를 분석해서 현명하게 시간을 줄이는 연습을 하는데....전 자꾸 이걸 안 하려고해요!

남들 파트 7 핵심적인 내용만 쭉쭉 뽑아서 푸는데 비해,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독직해를 고수하게되더라고요....분명 이것이 시간이 빨리는 방식인걸 앎에도 불구하고, 너무 사파적인 방식을 써서 영어를 언어로 보지 않게되는 것 같아서 의식적으로 거부하게 됩니다 ㅠㅠ 정작 저도 지금 토익 성적이 조금 급한 상황인데 이게 과연 옳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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