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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영어 독해 문제 풀 때마다 관심없는 내용의 지문을 읽어야 해서 항상 답답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원하는 영문기사, 원서를 읽자니 어려운 표현이 많고, 해설이 없어서 답답했고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식의 스터디를 하는게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1. 스터디원들 사이의 동의를 통해서 스터디할 독해 주제를 확정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문제인 FRB의 금리인상시기나 그리스의 국가재정문제 같이 특정한 주제를 정합니다. 

2. 스터디 원은 각자 앞서 주제에 관해서 독해하고 싶은 글을 읽고 자세히 분석합니다. 단어와 구문 표현, 글의 내용 등 자기가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을 여러 자료를 동원해서 타인에게 글에 관해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분석합니다. 스터디원은 최소 1개 텍스트(기사1개 분량)를 분석합니다.

3. 각자 분석한 내용을 스터디원에게 공유합니다. 스터디 모임 전에 인터넷으로 공유하여 여유있게 독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스터디원들은 다른 스터디원들이 공유한 글과 분석자료를 모두 읽고 모임에서는 글에 관해서 영어 표현이나 주제에 관해서 토론합니다.(영어 토론 아니라 우리말로 토론해요) 그리고 다음 학습 주제를 정합니다.

모임은 주1~2회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은 협의해 결정할 생각입니다.

스터디에 참여하시려면 어느정도 영어실력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익 900점대

텝스 700이상의 점수가 나오는 분이 스터디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영어 실력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평소 국제 정치 경제에 관심 있으시고 열정이 있으신 분이면 될것 같습니다. 어차피 공부하며 실력키우면 되니까요.

지역은 서울 살아서 서울에서 스터디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이런 스터디를 원하시는 분이 적으면 전국스터디 인터넷으로 어떻게 화상모임이라도 해야하나 생각도하고 있습니다.

카톡 아이디 : skymay24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