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트
  • 학원
  • 인강
수강신청을 찾고있나요? 과목 한 눈에 보기
취업,금융,CFP,환급반

대학생쉼터 글쓰기 목록보기

우리가 알지만 몰랐던, 반려견의 행동 상식
반려 | 2018.09.04 | 조회 1792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 반려견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의사소통은 대부분 보디랭귀지로 이루어지는데 나의 반려견이 특정한 행동을 할 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 감정의 오해나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반려견의 행동의 의미 알아보러 가실까요?
“나는 강아지의 언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1. 꼬리를 흔들며 반갑다고 멍멍멍
‘반가움의 상징’인 꼬리는 외출을 하고 돌아왔을 때, 반려견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반겨주는데요?
꼬리를 흔드는 것이 다 긍정은 표현은 아닙니다! 낯선 사람을 보았을 때 양쪽으로 흔드는 꼬리는 반가움의 표시가 아닌 ‘경계’입니다. 반려견은 ‘다가오지 마’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데, 반갑다는 뜻으로 오해하고 다가간다면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온몸의 긴장을 풀고, 엉덩이를 씰룩이며 꼬리를 풍차처럼 돌리는 것이 긍정의 표시이니 자세히 지켜봐 주셔야겠죠?

2. 쓰담쓰담 통통한 너의 배
반려견이 배를 보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공격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현하는 복종, 항복의 의미가 있고,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 배를 보이고 누워 자거나 휴식을 취합니다. 하지만 무한 신뢰를 의미하는 것도 아닌데요? 반려견이 불편한 상황에서 만지거나 잡고 놓아주지 않을 때 등 반려견은 드러누우며 ‘숨 고를 시간을 달라’고 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귀를 뒤집고 배를 보인다면 한 번쯤 반려견의 행동을 지켜봐 주세요.

3. 하품은 또 하나의 의사표현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하품이 전염이 되듯이, 반려동물과도 신뢰도가 높으면 하품이 전염된다고 하는데요? 반려견도 많은 활동량이나 잠을 자기 위해 하품을 합니다. 혹시 행동 교육하는 과정에서 하품을 하는 것을 보셨나요? 그렇다면 잠시 쉬었다 진행해 주세요. 스트레스를 받아서 불안감이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함입니다. 기지개를 펴며 하품을 하는 것은 심박수와 산소 공급을 늘려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이니 상황에 맞게 대처할 필요가 있겠죠?

4. 뽀뽀해 주세용
반려견이 입을 핥는 행위는 어미에게 했던 행동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복종과 존경의 애정표현인데요? 다른 의미로는 하나. 응석을 부리거나 관심을 보이기 원할 때입니다. 둘. 배고프다는 표시입니다. 새끼 때 어미에게 먹이를 달라고 요구하던 행동이 남은 것이라고 합니다. 셋. 뭔가 긴장돼서 보호받고 싶거나,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자신의 상태를 전달하고 싶어 손을 핥기도 합니다.

5. 개는 원래 포옹을 싫어한대요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끌어안는 것을 좋아하고, 행복해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포옹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반려견들은 사람이 안아주면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갑니다. 품에 안겨있는 상태는 적의 공격에도 무방비해지고, 도망갈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긴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사랑해 줄 땐 간식을 주면서 차근차근 포옹해 주시거나 쓰다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마다 습관이나 길들여진 규칙이 조금씩 다르고, 신체적 조건이나 주변 환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려동물을 이해하는데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 꼬뜨가 함께합니다!

출처: 네이버포스트

게시글/댓글 신고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