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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에게 이런일이...헣...
나에게도..ㅎㅎ | 2013.12.25 | 조회 460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시나요 ㅎㅎ 

이번년도는 저에게 너무 큰 한 해였네요..ㅎㅎ 


저는 여자이고 담달이면 24이 됩니다. 

지방대학이긴 하지만 영어다 중국어다 열심히 준비하고 대외활동도 이곳저곳 열심히 넣어보고...

막학을 남겨놓고 이번 년도 정말 열심히 살았네요.

우연히 찾은 병원에서 들은 청천벽력 같은 소리때문에 한 동안 패닉입니다. 

뇌에 작은 종양이 생겼는데 수술을 할 수 없는 너무 애매한 위치라며 의사선생님이 내년 5월에

다시 와서 검사해보자고 하시네요.


스트레스를 받는 활동이나 운동, 정맥을 자극하는 큰 활동들은 절대로 하지 말고 있으라는데...

정말 미치고 돌 지경입니다... 

이제 졸업해야하는데..그렇다고 어디가 아파서 몸져 누워있어야하는것도 아니고..

(정말증상이하나도없습니다..흑흑)


갑자기 알게 된 사실에 치열하게 살아왔던 하루하루가 다 허사로 돌아가는 것 같아 속상하고 서운합니다. 

외국계회사나 외국에서 회사를 다니길 희망해 막학 남기고 해외인턴을 하려고 이를 갈고 잇었는데..

비행기도 타지말라니..ㅠㅠ...... 

하반기 공채를 위해 준비했던 제 계획들이 다 거품으로 돌아가네요.. 

하....

오늘도 누워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세뇌아닌 세뇌를 하고있어요.

넌 누가 뭐래도 행복하고 소중한 사람이야!! !!! 이러면서..ㅎㅎ  


한치앞도알수없는개같은인생. 

내년에 제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ㅎㅎ 

다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 여기에서 항상 자극을 받았었는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넋두리 한 판 하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용..!!(정말제일중요..ㅎㅎㅎ)  

God bless you and Happy Merry Christmas 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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